카잼(Car Jam) 직접 해본 후기 리뷰
인트로
토스와 다른 게임 어플에서 광고가 나오곤 합니다.
카잼. 여러 번 광고에 등장하고 어김없이 답답하게
하는 구석이 있어서 직접 플레이하게 만드는 광고에
한 번 더 낚여봤습니다.
카잼 인게임 스크린숏
차는 화살표 방향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필드에서 어찌어찌
틀어서 나가는 것은 안됩니다.
게임 내 아이템은 총 3가지입니다.
각 스테이지별로 새로고침, 제거, 정렬이라는 아이템을 각각 3번씩 쓸 수 있습니다.
단,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할 때
주어지는 골드를 사용하거나 한 개의 아이템 당 1번의 광고를
시청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보니까 광고 3번 정도 보면 웬만한 스테이지는
클리어 가능합니다.
상당히 귀찮을 뿐.
결국 퍼즐게임처럼 직선방향으로 다른 차량이 걸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이군요.
많은 색깔들의 차량이 있고 초반에는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그러니까 한 스테이지 내에서 중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스템 같습니다.
필드에서 픽업 가능한 차량 대수는 총 7칸입니다.
저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알아낸 사실이지만
잠금해제하는 것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한정입니다.
광고를 보거나 골드를 내고 (보통 100 골드) 해금하더라도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무용이고 클리어하지 못하면 초기화입니다.
초반에는 차량을 빼기 쉬운데
중후반으로 갈수록 차 빼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는 곧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을 발생시키고 아까운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광고를 보거나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칸이 네 칸이라 그런지 광고를 시청하지 않고
클리어하기 굉장히 힘들게 만들어 놨습니다.
약간 캐시 아이템을 사라는 BM이 아니라
광고 기반 게임임을 확실히 하는 대목입니다.
각종 팁
각 스테이지 클리어 후 광고를 보면 20G X N 형식으로
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임 광고는 기본 30초입니다만,
요즘은 괘씸하게도 30초 광고 보고 다시 컨티뉴나
종료버튼을 누르고 또다시 5초 뒤 게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최소 3번은 터치해야 합니다.
아니꼬우면 결제해라 이것인가...
지칩니다.
1단계는 그냥 튜토리얼이고
실질적으로 광고를 보지 않고 깰 수 있는 것은
3단계까지인 것 같습니다.
괜히 광고 안 보고 깨보겠다 하는 것보다 느긋하게
광고 두 개 정도 시청해 주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이롭겠더군요.
마무리.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있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퍼즐로 만들었다면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지 못했겠지만,
작금의 마케팅 메커니즘에 힘입어 현대적인 요소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상으로 카잼 car jam 리얼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ps. 되도록이면 이런 게임은 미스트 플랫폼 같은 곳에서
포인트나 캐시를 주면 한번 해보겠다 하고 깔고
지겨우면 지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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