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 492에 위치한
온실 카페 메이 블룸(May Bloom)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봤는데 너무 멋져 버렸다고요
온실 카페 메이 블룸
메이 블룸 본관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
쪽빛 유리온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가든 카페, 정원카페, 온실 카페 등은 관리할 요소들이 많아서
메뉴에 신경을 많이 못쓰거나
상당히 비쌀 수 있는데
브런치와 커피 가격이
상대적으로 온순합니다.
다음에는 브런치 먹어보려고요
#허파에 피톤치드 입고 완료
건물의 외관만큼 내부 인테리어
모던한 화이트톤에
채광이 많이 되더라고요
열대 식물도 많아서 난방이
잘되어있습니다.
(온실이니까요)
적이 따듯해서 밖 온도가 10도 내외였는데
반팔이나 가벼운 라운드 티
하나 정도면 될 것 같았습니다.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보기도 좋은 케이크 먹기도 좋네요
(닌니 베리류 싹 쓸어 가서 맛만 봤습니다.)
트리플 베리 크럼블 파이, 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 등이 있었습니다.
다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부른 상태이기도 해서
파이 하나와 그린 주스,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사과와 당근을 통째로 넣어
갈아 만든 주스입니다.
건강을 마시는 느낌입니다.
아이가 먹어도 좋을 음료입니다.
어린아이의 체력은 무한합니다.
자리에 한시를 앉아있지 못해요.
사장님께서 온실&교육장 (비닐하우스)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카페에서 약 150미터 떨어져 있는데요
미끼를 물어버렸습니다.
벌써 닌니는 앞질러 뛰어갑니다.
"천천히 가~"
이 온도, 습도, 분위기...
아니 정말 가족 나들이 오기 너무 X100
좋은 카페이지 뭐예요
또래 아이들과 모래 장난하는데 꽂혔네요
1시간 넘게 놀았습니다.
여기서 턴을 종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래는 옷이며 신발이며 베기지 않은 곳이 없었지만
모래 is 뭔들
아이가 행복해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사실 모래 관리도 되어있고
장난감 세팅되어있고
비닐하우스 안이라 감기 걱정도 없고
저 또한 이곳에 꽂혔습니다.
본격 귀농 체험
어렸을 때 동네에서 처음 만난 친구더라도
하루 만에 친구가 되었던 경험 있으시죠
아가야들을 상대할 수 있는 체력은
같은 아가야들 뿐이었나 봅니다.
(고마웠다 애기들아)
하루 종일 놀고 지쳐 곯아떨어지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실 안에는 교육장도 있고
배추, 상추 같은 채소도 키우고 있습니다.
프레시한 식물들도 보고
건강 주스도 마시고 오니
위의 안내 문구처럼
한 껏 건강해진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새오름 社 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하네요.
(관심이 생겨서 검색해봤습니다.)
상장사라면 투자하겠어요 !
(마음만)
온실카페 메이블룸(May Bloom) #원예유치원 !
영업시간
11:0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54-637-7938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영주 다운타운과 차로 15분 거리
커피맛 good , 그린 주스 good
브런치, 디저트 맛집
온실 카페니까 당연히 더움
매장 청결함, 친절함
아이와 간다면 모래놀이 주의&추천
아이와 가기 좋음
가족과 가기 좋음
반려동물 입장가능여부 안내못찾음 ㅠㅠ
(전화해서 물어봐야 알 듯합니다)
주차공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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