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개미일기 / SQQQ 미친 변동성 너어는 진짜...

출처 investing.com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아침 

아무리 SQQQ가 나스닥 -100 인버스 3배라고 해도

하루 변동폭이 16%를 가뿐히 넘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 싶다.

 

서퍼가 파도 타듯 즐길 종목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장 시작부터 +9%대를 치다가

 

장 마감에는 -8%대를 치고 말았다.

 

롤러코스터가 따로없다.

 

7 거래일 연속 나스닥이 저조한 움직임을 보인 것도,

 

전문가들이 cpi가 높게 나오면 나스닥 -5%는 각오하라는

 

뉴스를 본 순간 정리했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어쩌겠는가,

 

잠은 자야 하고

 

슈카형의 말처럼 뇌동 개미가 대응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닌 것을.

 

지금 이 글을 포스팅하는 중간에도

 

이 종목의 미친 움직임은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해 준다. ㅎㅎ

 

사실, cpi 8%, 10% 뭣이 중한가

 

설사 7% 대가 나왔다 하더라도

 

지수가 의미하는 바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할 수 있나.

 

말 그대로 잡혀간다는 희망인 것인데

 

기대 심리하나 가지고 

 

원자재, 에너지, 지수가

날뛰는 것 보면

 

연준이 아무리 경고를 해도

 

시장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만

 

항상 염두하고 투자? 에 임해야겠다.

 

결론 : 종전 및 휴전 이슈를 제외하고서는 세계적인 호재는 없으므로 SQQQ는 존버 해보자.

 

슈카형이 말하는 월가 할아버지 나오면 우량주 매수할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