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

주식이야기 [컴캐스트] 기업 분석(미국 인터넷, 통신주)

닌니S2 2025. 2.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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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컴캐스트] 기업 분석(미국 인터넷, 통신주)

 

기업개요

기업명 : COMCAST CORP

시가총액 : $1,338억 1,038만(192조 7,538억 원)

대표이사 : Brian L. Roberts

발행주식수 : 3,781,022,601주

 

미국의 미디어 및 테크놀로지 회사입니다.

초고속 인터넷과 케이블 통신,

텔레비전 네트워크, 영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기업 답사 - 홈페이지

Comcast Corporation

 

Comcast Corporation

Comcast NBCUniversal creates incredible technology and entertainment that connects millions of people to the moments and experiences that matter most.

corporate.comcast.com

 

컴캐스트 코퍼레이션 홈페이지입니다.

 

 

 

인공지능, 게임 등의 발전은 5G, WIFI의 

수요를 늘리고 있고 당사는 여기에 해자가 있음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셀룰러가 아닌 와이파이(90%)를 이용한 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컴캐스트는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셀룰러 데이터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기보다

집이나 사무실에 놓여 있는 와이파이 상품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컴캐스트는 통신 인프라에 10년 간

800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AI를 활용한

빠른 문제 해결을 도출합니다.

 

 

당사는 엔터테인먼트에도 진출하여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에픽 유니버스를 통해 플로리다 주에서만

20억 달러를 운영 첫해에 벌어드릴 계획입니다.

 

당사의 주요 사업

 

 

당사의 매출, 산업 구성은 주거인터넷 서비스 및 플랫폼이

58%로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미디어, NBCUniversal계열, 기업인터넷서비스,

테마파크 등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재무 분석

 

손익계산서

 

당사의 매출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매출액의 증가는 당사가 영업을 효율적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홈 인터넷은 한번 결정하고 설치하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굳이 잘 바꾸지 않는 지구촌은 하나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이상한 삽질만 하지 않는다면

불경기에서도 경기 침체에 

대항할 수 있는 좋은 기업,

좋은 주식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국내에는 KT, SK텔레콤 등이 있음)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매출의 증가와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깔아야 하는 인터넷 선과

네트워크 장비 같은 것,

설치된 장비만큼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습니다.

하드웨어의 설치가 많으니

유형 자산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감가상각 비용이 따라옵니다.

 

감가상각비가 비용에 잡히는 것은

드러난 비용에 비해 실질적인

재무구조상 마이너스 요소는 아닙니다.

 

 

 

현금흐름표

 

재무활동 현금흐름애는

배당금과 주식 소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장에서는 밸류업이다 뭐다 하고 

뚝딱이고 있는데, 

금융 선진국은 선진국이다 싶습니다.

이런 것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아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셰어 한다는 점에서 부럽기도 한 부분입니다.

 

컴캐스트 예상매출

 

 

당사의 예상 매출은 2025년 1,225억 달러입니다.

지난 한 해 매출의 예상치는 1,234억 달러에

실제 발표치 : 1,237억 달러였으며 매년 서프라이즈

수치는 크게 변동 없이 발표되었습니다.


회원 수와 통신 트래픽은 어느 정도 추산이 가능하고

회원 수에 따른 이용요금을 활용한 수익 또한 예상치의

정확도를 올려주는 요소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캐스트 배당

 

당사의 배당은 연간 총 4회에 걸쳐

수익률 3.5%를 내고 있습니다.

 

매년 배당은 1,4,7,10월에 걸쳐 분기배당을 실시 중입니다.

 

배당금은 분기마다 소폭 하락하는 구간도 존재합니다만,

연간으로 따지면 손톱만큼이라도 더 배당금을 늘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경쟁사 PER 비교

 

전통적 가치평가 지표 중 하나인

PER 지표를 다른 주식과 비교하여 보자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경쟁사 부채비율 비교

 

 

차터 커뮤니케이션스도 종목 분석

시작할 때 고려하였던 종목인데

부채비율이 614%에 이릅니다.

버라이즌은 145%, 티모바일은 136%,

AT&T는 118%, 컴캐스트 115.8%입니다.

 

ROE 경쟁사와 비교

 

 

부채비율이 높았던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38.1%로 가장 높습니다.

ROE의 맹점 중하나인데,

부채비율이 600%가 넘기 때문에

자기 자본이익률을 가지고 좋은

기업이라고 속단해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재무건전성에서 앞선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본+부채를 포함하여 이익률을

계산하는 ROA를 검토하면 또 모를 일입니다.

 

컴캐스트가 19.2%로 준수한 실적입니다.

 

기관 매매 현황

 

 

당사의 주식을 매매하였던 기관에 관해,

간단히 살펴보자면, 총지분에서

84.32%가 기관에서 당사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453개의 기관에서 140억 달러만큼 매수하였고,

1,404개의 기관에서 130억 달러만큼 매도하였습니다.

 

지난 4분기 매수 물량은 매도의 두 배가 넘었고

급등락이 컸습니다만, 기관에 매도에 의하여

매도되었다고 확정 짓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대신 매년 10월은 마지막 배당이 이뤄지는 분기이고

배당락의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관 보유자 중 9.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뱅가드, 

블랙락입니다.

국장에서야 블랙락의 저주 등으로 밈이 되어 

하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대형 기관에서 이러한 주식을 다수 가지고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대신, 지분율의 변동이 생겨 물량을 빼게 되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분을 빼면, 주가에서 바로 티가 나기는 합니다.

 

내부자 거래

SEC FORM 4

 

SEC FORM 4

Note: File three copies of this Form, one of which must be manually signed. If space is insufficient, see Instruction 6 for procedure.

www.sec.gov

 

SEC 폼 4입니다.

회사 대표가 2024년 11월 26, 27일에 매도하고

2 영업일 이내 신고한 기록입니다.

대표는 2024년 11월 26일과 27일에

각각 234,464주와 235,051주를

주당 평균 약 $42.66 및 $42.80에 매도했습니다.

거래 후 직접 소유한 주식은 약 6,434,876주이며,

일부 주식은 배우자와 신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매도하였으며 미리 계획된 매도가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다음 달 12월 9일 주가는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신고는 11월 29일에 했으니 일주일의

시간적인 거리가 있습니다. 

 

큰 물량은 아니므로 치명적인 이슈는 아닙니다.

단, 지속적으로 대표의 물량을 처분하는 등

위와 같은 이슈가 반복된다면 신규진입을 재고하거나

비중 조절을 검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의견

 

11명이 사자, 9명이 보류입니다.

대체로 매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표가는 평균 $44.13, 최고 $55, 최저 $35입니다.

 

 

긍정론 VS 부정론

Bull 케이스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EPS 컨센서스 상회 (추정치 1.06 -> 1.12 발표)

ROE 19.8% 높고 매수의 강력한 지표

재무가 탄탄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이 높음

 

Bear 케이스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채 수준이 높음.

낮은 PER은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회의일 수 있음.

낮은 베타는 변동성이 낮고 너무 시장에 좌우됨.

개인 투자자가 주가 움직임에 주는 영향 미비함.

 

일리가 있는 말들이지만, 

앞서 비교한 수치처럼 동종 업계에 있는

회사들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PER, 부채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이 어디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나스닥의 평균 PER은 20이 넘는 고평가 구간에

접어든 지 꽤 되었기 때문에, 

헷지 성향으로도 가져갈 수 있는 기업입니다.

 

차트 분석

 

월봉차트

 

 

당사의 월봉차트를 보겠습니다.

낮아진 스토캐스틱과 주가와 이평선이

만나고 있는 지점에서 반등의 기회가 있고

신규 매수로 적합한 타점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요소는 약간 헤드 앤 숄더 모양이 있으며

고점이 높고 저점이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차트에서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예측은 틀리기 마련이고

나머지 차트와 위에서 언급하였던 

여러 지표들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저 보겠습니다.

 

컴캐스트 주봉차트

 

 

고점이 낮아지며 저점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약간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30.5달러에서 기술적 반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손절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일봉차트에서 20일 이평선을 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쉽게 매수 버튼 못 누름)

 

결론

 

비교적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입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따분해 보일 수 있는

사업 구조입니다.(통신주가 원래 그렇습니다.)

 

차트가 계단식으로 기술적 반등을 주며 내려갈 때는

반대로 이평선을 딛고 기술적인 조정을 주며 올라가는지

앞뒤좌우 살피며 매매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30.5달러에서 매수의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30달러 아래라도 천천히 모아가는 콘셉트이라면

특별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나쁘지 않은 판단입니다.

 

주가 42달러에서 강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특정 주식의 매매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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