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문경 육아종, 솔직한 리뷰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올리는 그런 포스팅입니다.
갈 곳이 없었다.
그래서 육아종을 갔다. (진심)
문경의 육아종은
육아 난민들에게
잠시 쉴 틈을 주는 피난처.
육아를 하다 보면 별의별
상황이 생기죠.
특히 오늘 우리 아이가 에너지 레벨 만렙인 날,
날씨는 흐렸고 집은 난장판,
큰 딸내미는 바닥과 쿵쿵따.
그래 육아종 가자.
육아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준말입니다.
이용안내

오늘 이용할 곳은 빛뜨란 놀이터
하루 이용료가 비회원 가격 2,000원인 것,
Almost 혜자입니다.
연회비는 20,000원밖에 안 해서
한 달에 한 번만 방문해도
뽕은 뽑습니다.
결론적으로 만 1세 ~ 만 5세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알아서 나쁠 것이 없는 장소.
놀이터 예약제이며
아이들이 다 차면
다음 시간을 노려야 합니다.
(예약 링크는 포스팅 하단 링크 참고)
실내 놀이터 내부

넓습니다.


보행기가 필요한 아이들도
방문할 수 있을 콘텐츠

달려 달려

이제는 덩치가 커져서
조금 아쉬운 바이킹



뾰족한 모서리 하나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만 2세 정도가 가장 놀기
좋은 환경으로 보이고
만 5세가 넘어가면
슬슬 지겨워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


도서관도 편하게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긴급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
아이와 함께 가기 힘든
병원이나 다른 볼일이 있을 때
잠깐씩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문경 육아종 장점
거의 무료
직원 친절함
장난감이 많음.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 커버
문경 육아종 단점
6,7세는 놀이터에서 놀기 좀 그래요.
예약제, 1시간 30분 시간제한.

예약 사이트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www.mgcare.or.kr
모전동에도 육아종(분점)이 있습니다.
거기는 좀 더 어린 친구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빛뜨란 놀이터 모전점을 포스팅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