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뇌동개미가 느끼는 주식시장분위기와 인버스, SQQQ, 헷지 후기
20년 3월부터 양적완화에 따른 대세 상승기에 코스피 3,400~4,000을 주장하던 소위 '전문가'들은 어디 갔는지 '덕분에'를 외치며 주식 유튜버들을 향해 찬양하고 존경을 마다하지 않던 사람들은 세상 세상 염세주의자들이 되었다. 이제는 내일이라도 세상이 망할 것처럼 SQQQ 같은 헷지 종목들이 설국열차처럼 얼어붙은 증시 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왜 SQQQ는 나스닥 지표를 추종한다면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지 몰랐는데 최근 구독 한 한 이웃님의 고명한 포스팅을 읽고 크게 도움이 되었다. 피 같은 월급을 덜먹고 덜 놀아가며 아끼고 아껴 정직하게 우량주를 적금 넣듯이 투자한 대가가 이렇게 살벌해서야 되겠냐지만 한편으로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극적인 반전은 없음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스스로가 알고 있..
2022. 10. 12.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