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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암 카페 세인트 메리 힐 커피를 소개합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농암면 화산2리 귀밑이라는 동네 간판입니다.
귀밑 마을의 유래 입니다.
쌍용 계곡으로 가기 전 지나는 마을로 귀한 뜻이 있었네요.
세인트 메리 힐 커피.
종교와 무관하게 작은 시골 동네에 근사한 카페가 생긴 것 자체가 좋네요.
세인트라떼와 은총에이드가 시그니처메뉴입니다.
교회나 성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탁 트인 시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디저트와 음료를 시켰어요.
요즘은 카페인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
커피보다는 사이드음료를 많이 주문하는데요.
패션후르츠 에이드! 언제나 지친 몸에 강력한 비타민을 공급해 주는 활력포션입니다.
St. Mary's Hill Coffee 영업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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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농암면 화산2리에 위치한 근사한 카페.
국지도 32호선을 끼고 있고 쌍용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가 좋습니다.
직원 친절합니다.
처음에는 있는 게 어디인가 하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상인 카페입니다.
별도 주차공간이 있고 쾌적합니다.
조형물이나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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