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만든 묵, 희영이네 / 봉천사 개미취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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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성에 위치한 도토리묵 맛집을 찾았어요.

희영이네

연락처 054-571-6785

 

쾌적한 날씨에 경관을 즐기기 좋은 진남교반이 근처에 있어요.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 소문이 나서인지 주말에 장사가 잘되더라고요.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주변에 적잖게 주차되어 있습니다.

 

 

희영이네

 

 

메뉴로는 산채비빔밥, 도토리묵조밥, 미역생떡국, 두부구이, 도토리 전, 메밀전병 등이 있습니다.

 

도토리묵조밥과 메밀전병을 시켜봤어요.

 

10분 정도기다리면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희영이네희영이네
희영이네희영이네
밑반찬과 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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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이네

 

묵과 밥 2/3공기가 나옵니다.

묵에서 씁쓸한 맛이 날 법도 한데 그런 것 하나도 없고

은은한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마시듯 먹었어요.

 

원래 이렇게 먹는 것일까요.

 

희영이네

 

드라이브도 할겸, 산책도 할 겸, 20분 거리에 있는 봉천사 개미취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데요.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개미취 밭을 전부 개방하고 손님을 받는 기간이에요.

 

정성스럽게 관리하기 위하기도 하지만,  융숭한 손님 응대를 위해서인지, 

입장료 만원을 받고 있었어요.

어느 해에는 5천 원, 어느 해에는 무료, 어느 해에는 만원이에요.

확인이 필요합니다.

희영이네
희영이네

 

경치가 끝내줍니다!

 

주관적으로 돈 생각 안하고 한 번 쯤 가볼만 합니다.

절에서 주는 에너지와 영감, 관리 잘 된 개미취 밭. 

오시는 손님들이 다들 마인드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도 개미취가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

 

날씨가 좋으니 힐링됩니다.

 

 

간식으로 도토리묵을 제공합니다.

아까 먹었지만 처음 먹는 것처럼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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