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 / 2022. 10. 12. 00:43

뇌동개미가 느끼는 주식시장분위기와 인버스, SQQQ, 헷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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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부터 양적완화에 따른

대세 상승기에 코스피 3,400~4,000을

주장하던 소위 '전문가'들은 어디 갔는지 

 

'덕분에'를 외치며

주식 유튜버들을 향해

찬양하고 존경을 마다하지 않던 사람들은

세상 세상 염세주의자들이 되었다.

 

이제는 내일이라도 세상이 망할 것처럼

SQQQ 같은 헷지 종목들이

설국열차처럼 얼어붙은 증시 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나스닥 현황
SQQQ 차트

 

 

처음에는 왜 SQQQ는 나스닥 지표를 추종한다면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지 몰랐는데

최근 구독 한 한 이웃님의 고명한 포스팅을 읽고 크게 도움이 되었다.

 

피 같은 월급을 덜먹고 덜 놀아가며

아끼고 아껴

정직하게 우량주를 적금 넣듯이

투자한 대가가

이렇게 살벌해서야 되겠냐지만

한편으로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극적인 반전은 없음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스스로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삼성전자 주가
우리나라 시총 1위 삼성전자 주가 근황

 

작년부터 시드의 30% 는 SQQQ 같은 국내외 인버스를 담아 보았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다 내린 제염관련도 비슷한 맥락이었다.

 

뉴스나 세계적인 이슈만 놓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언제든 제2의 리먼사태가 터질 수 있고

확전이 될 수도 있고

주요 국가들의 디폴트가 우려되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에 심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인버스가 치솟고 있지만 이평선과 너무 멀어져 있기 때문에

지수는 작은 호재에도 쉽게 끌올 할 것 같다.

슬슬 희망 회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언론도 눈치 보며

개미들 번지점프대 만들 각 볼때

다시 인버스로 재탕하는 게 어떨까 싶다.

(그게 2020년 3월 처럼 역대급 기회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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