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챌린저스 실제 상금과 이용후기 공개

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재테크입니다.(feat JJAN 테크)

 

건강한 습관도 챙기고 상금도 챙 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먼저,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가입을 합니다.

 

챌린저스 이용 후기

 

 

챌린저스 | 대한민국 1등 건강한 습관 앱 (chlngers.com)

대한민국 1등 건강습관 앱, 챌린저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챌린저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할게요

정리하면, 건강한 습관을 위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동기부여에는 돈이 최고다.

돈을 걸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때 실패한 사람의 몫을 가져간다.

챌린지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만, 이따가 설명하기로 하고 개요는 이렇습니다.

 

챌린지를 100% 달성할 경우 예치금을 다시 돌려받고 상금을 얻습니다.

챌린지를 85% 이상 달성할 경우 예치금만 돌려받습니다.

챌린지를 85% 미만으로 달성할 경우 달성률에 따라 비례해서 환급받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 -영화 타짜-

다들 돈이 걸리고 나니, 머리가 팡팡 돌아가나 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무리한 습관은 안 만드시나 봐요...

 

이 부분이 요점입니다.

돈이 걸린 것만큼 배당이 좋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건강한 습관도 챙기는 데 일확천금을 얻는다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첼린저스 운영기업도 이 부분을 신경 안 쓰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종류별로 참여해보고 대체로 얼마의 상금이 나오는지 알려드리고,

재테크, 앱테크로서 이용하고 나서 느낀 점을 후기로 적어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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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챌린저스를 시작하지 않으셨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실제 어플 구동 화면을 안내해드릴게요

 

 

규칙적인 생활, 운동, 식습관 등 중에서, 

원하는 챌린지를 고르고 현금을 내면 됩니다.

 

당연히, 첫 이용에는 약 5,000원 ~ 10,000원의 투자금이 발생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챌린지도 많지만, 참여하는 데 의의를 둬야 할 정도로 상금이 작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저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챌린지를 참여해보았습니다.

예치금은 한 챌린지 당 5,000~10,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 할 일 3가지 쓰기 - 10원 (예치금 없음, 기간 : 하루)

미라클 모닝 챌린지(여러 번 참여)- 493~893원(예치금 5,000원 고정, 기간 : 14일)

아침 공복에 물 한잔 - 9원(기간 : 14일)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기 - 3원(기간 : 14일)

탄소중립 실천하기(제휴) - 1,709원(기간 : 14일)

음료수 광고 인스타 인증 - 5,459원(기간 14일)

보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하고 인증 - 646원(기간 : 14일)

가볍게 걷고 마시고 챌린지 - 211원(기간 : 14일)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받고 인증 - 2,312원(기간 : 일주일)

블로그 글쓰기 - 22원(14일)

가을 든 단풍 사진 찍기 - 6원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하기 -3원

 

세부적으로 더 적는 것은 제 손가락이 아프므로 그만할게요

 

위에 스크린숏에도 나와있지만 15,000원을 상금으로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제휴 이벤트를 위주로 참여했고 나머지는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팁을 드리자면, 하루 할 일 3가지, 블로그 쓰기, 물 마시기, 마스크 똑바로 버리기 같은 것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의외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같은 공식 챌린지가 상금이 좋습니다.

(좋은 취지로 만든 챌린지를 가지고 상금의 다소를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전 노니까요,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왕 하는 챌린지 가성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팁을 드릴게요.

 

1. 특별 상금이(최소 100만 원 이상) 있는 챌린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 실패하는 사람이 0명이더라도 제휴 기업이나 챌린지 어플에서 제공하는 금액을 1/n 하기 때문에 보장성이 있습니다.

2. 선착순이 있는 챌린지를 챙긴다.

- 모집하는 챌린지 인원이 정해져 있다면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 경우, 대체로 상금이 높습니다.

3. 미라클 모닝의 경우 아침 7시가 가성비 좋다.

- 4시부터 6시까지는 원래 그 시간에 일어나는 인간들입니다. 괴물이랄까요.

이겨봤자, 얻는 것은 극심한 피로감과 자기 전에 몰려드는 자괴감뿐입니다.

- 8시부터 9시는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애매한 7시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하고 덤벼드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얻는 상금은 이주일에 10번 인증하고 600원입니다.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 계속 생각해주세요)

4. 블로그 글쓰기, 물 마시기, 마스크 버리기는 취미 삼아하는 정도 

5. 인스타에 챌린저스 하는 것을 #을 걸어 주변에 알려야 한다는 단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 인스타는 허세를 먹고사는 곳인데, 자칫 구차하고 비루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인증숏으로 인스타에 홍보 물건을 게시하고 사진을 찍어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 게시하고 바로 지우거나 어설프면 챌린저스에서 인정 안 해줍니다.

- 인스타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위 내용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매월 1~2만 원은 챙길 수 있다고 봅니다.

6. 챌린저스에서 안내하는 예상 상금은 최소 금액을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결과적으로 약 4개월 간, 22개의 챌린지를 참여하고 15,300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출금은 3,000원 단위로 가능합니다.

예치금을 결제할 때 카드로 하고 카드회사 실적을 챙기려는 시도는 생각만 해봤습니다.^^

 

총론을 말씀드리자면, 챌린저스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은 돈을 걸고 일주일에 3회 이상, 1만 보 이상 걷기를 몇 달만 꾸준히 하다 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건강한 몸과 체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안 할 것 을 알기에 시도 안 했습니다.

 

이상으로 무엇인가 부도덕하고 찜찜한 앱테크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