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 / 2024. 6. 4. 21:37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아이와 함께 풀코스 리뷰(+사진有)

반응형

아이랑 같이 원주 오크밸리 이용하고 포스팅합니다.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아이와 같이 가기 좋다는 소문 듣고 부리나케 왔습니다

 

오후 3시 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므로 미리 도착하였다면 잠시 

야외 놀이터에서 아이와 대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크밸리 놀이동산 매표소(대부분 4천원 ~ 5천원)

 

 

아이가 가장 타고싶어하는 기차는 성인 1명이 타도 5천 원이었습니다.

 

 

 

크게 마당을 두 바퀴 도는 기차

 

입실

 

 

입실하러 가는 길에 마주친 스타벅스, 

날도 더웠고 이날 커피를 못 마셔서,

카페인이 엄청 당겼어요. 

조만간 다시 들를게.. 기억할게!

 

 

 

 

 

콘도 A 전경
냉장고, 기본적인 식기류, 젓가락, 숟가락, 칼, 물끓이는 포트, 전자렌지, 인덕션 등이 비치되어 있다.

 

깔끔한 침대. 방이 하나 더 있고 화장실이 총 2개,

주방 딸린 거실과 TV하나, 옷장 등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대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바운스

 

 

 

바운스 정글짐

 

내가 본 정글짐 중에 가장 크다

 

만일 안쪽에서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보호자가 빠르게 대처가 가능할 사이즈

 

 

 

 

 

초등학생 고학년은 지루할까 봐 공중에 어드벤처 놀이기구 배치

 

 

 

바운스는 역시 트램펄린

신나게 뛰어노는 흥이 넘치는 닌니

 

옷이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 앞치마 + 장화(사이즈별) 비치

 

친수공간

레고블록으로 나만의 배를 만들고

낙차가 있는 물놀이 시설에서

나만의 배를 띄어 보는 놀이

어렸을 때 나뭇잎 배를 만들어

계곡에서 띄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공을 집어넣어 놓고 어디로 공이 빠지는지 관찰.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서 색깔 별로

다른 멜로디 소리가 나요

 

 

 

 

 

바운스러너.

5살 닌니에게는 단지 점프만 뛰는 곳이지만

7살 언니부터는 곧잘 이해하고 따라 함

 

 

씽씽 달려! 네발 자전거 레이스와 트랙, 자전거 대수는 5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합니다

 

 

아이와 함께 바운스를 이용하고 느낀 점

 

바운스의 기본 이용시간은

총 2시간입니다.(시간 적당)

입장할 때 아이의 키를 재고 들어가고

키에 따라 요금이 조금 바뀝니다.

(키가 클수록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많아서 조금 더 비쌈)

제일 닌니가 좋아했던 시설은

아무래도 정글짐+미끄럼틀(여기서만 30분)

아이 미끄럼방지 양말을 기본 제공합니다.

어른은 한 명이 입장하는 것이 효율적

(대부분 어른 한명 대동)

어른은 숙소에서 본인 양말 챙기는 것이

보기에도 좋더라고요

 

저녁은 원주 3대 통닭집과 돈가스 맛집에서 포장했습니다.

 

진미통닭

 

 

프랜차이즈에 길들여진 입맛에 생경한 맛

어지간하면 처음 먹어보는 맛일 겁니다.

시골 장터나 시장에서 튀겨낸 치킨입니다.

양념도 고추장 맛이 조금 더 강하고 단맛보단 짠맛입니다.

후라이드는 아이와 먹기 위해 주문했습니다.

별미였습니다.

 

새참과끼니 돈가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오크밸리리조트와 거리가 꽤 됩니다.(편도 약 30분)

미리 전화해서 포장하고 입실하거나

중간에 나와서 픽업해야 합니다.

한 번쯤 이렇게 먹을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먹는 것보다

더 특별한 저녁을 원했던..)

 

조식

 

더 밸리 키친 조식에 대한 정보입니다.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0시 20분까지 입장해야겠군요)

 

콘도 회원증이 있다면 10% DC

가격은 싸지는 않네요.

대인 38,000원 소인 25,000원.

세 명이 가족이서 조식으로 약 10만 원 지출.

그만한 값어치는 합니다. 누가 아침부터 이렇게

진수성찬을 차려주겠습니까

 

 

쌀국수, 오므라이스, 써니사이드업

계란 프라이 등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하게 에스프레소가 맛집입니다.

갓 구운 우유식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후식으로 먹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인, 꿀도 진열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숙박비가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시설이 당연하게도 넓고 숙소도 넓은 편.

조식은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곳은 바운스.

바운스를 위해서라도 가볼 만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