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립해양과학관 솔직 리뷰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울진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을 

다녀오고 포스팅합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7월에 오픈한 

어린이 전시관입니다.

 

현재 별도 공지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르떼 뮤지엄에서 본 것처럼

울진 바다의 해맞이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도 2층 입구에서 

구경 가능하다.

 

입구(전경)

 

 

 

맑은 날씨아래 기온이 보이지 않지만

이날 35도가 넘는 불볕더위였습니다.

 

내부

 

 

2024년 도슨트 전시해설 시간표와 주제,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상설로 전시되는 2층을

방문하게 될 듯합니다

 

 

1층에는 이렇게 아이가 그린 그림들이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 별도 주차요금이나 입장료가 없으므로

2층으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2층에서 이렇게 파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최첨단 교구가 있습니다.

 

다만, 막 버튼을 누르면 안 되고 한번 누르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

 

 

어른이 보기에도 흥미로웠던

심해 

 

 

 

미디어아트는 비싸므로 있는 게 어디.

 

 

상상의 해양생물을 직접 아이가 그리고

바다(스크린)에 띄워 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와 염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이 코너는 10살 이상이 되어야 

읽을 수나 있으려나.

 

 

휴가철에는 평일에 가도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바닥에 유공자 우선 주차장을

보니 뭔가 웅장해지는 기분.

 

총평

 

국립해양과학관은 수십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포스팅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각 구역에 대한 설명과 이해는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자세할 것 같고요. 

 

주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나갈 일이 있을 때 

꼭 들러볼 만합니다.

 

여기만을 바라보고 2~3시간 운전해서 올 것은 아니지만,

전날 회도 먹고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하고, 

맛집도 가고, 카페도 가고.

 

아이와 함께 온 이상 이런 교육적인 곳을

 들러보면 좋지 않을까요.

 

1,2층만 둘러보면 약 한 시간 ~ 한시간 반정도 소요

됩니다.

 

해수면 아래 설치한 바닷속 전망대를 가려면 걸어서

10분 정도 가야 하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더위 먹을까 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원한 날시면 야외놀이터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시간

- 화~일요일 09:30~17:00 (입장마감 16:30)
- 바닷속전망대
하절기(3월~10월) 09:30~17:3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 (입장마감 16:30)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추석 당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국립해양과학관 상설전시 (kosm.or.kr)

국립해양과학관 상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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