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 / 2024. 8. 2. 15:49

상주 아이와 함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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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다녀오고 포스팅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햇볕이 뜨겁다 못해 따가울 지경에 

아이와 놀러 갈 곳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아이랑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내인가?  - yes

에어컨이 나오는가?  - yes

안전한가?  - yes

재밌는가?  - yes

 

이런 조건들을 두루 만족해야하기 때문이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몇 번을 다녀왔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만큼 있는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먼저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지 않고

이름이 낙동강이잖아요

 

큰 강을 끼고 있어서 상주시내와 가깝지는 

않습니다.

대신 큰 주차면적과 전시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념식수 2015년 심어졌네요

상주시는 특이하게

기념식수를 감나무로 하네요.

 

 

입장료는 저렴합니다.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상주시민이면 50% 할인 받아서 살 수 있고

일반적으로 네이버에서 예약하기로 합니다.

 

낙동강에 상어는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은 최대한 준비해 놓은 것 같은 느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1층입니다.

 

화면이 뻑뻑하다. 힘조절이 되지 않는 아이는 요령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1층에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아이 교육에 좋은 퍼즐

 

 

 

아이가 손가락으로 그린 동물 그림들이

잠시 숲에서 돌아다니는 미디어 체험관도 

작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4D 영화상영관도 있습니다만, 예약이 꽉 차서 미리 

알아봐야 하고 오자마자 한바퀴 돌기전에 시간을 

체크하고 추가결재가 필요합니다.

 

밖에는 덥지만 식사를 하기 위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도시락은 집이나 시내에서 준비해와야 합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도 앉지 않았습니다.

 

전시관 내 카페가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정수기 한두대가 끝.

 

2층에는 좀더 전시에 집중.

 

이제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으로 

생태계에 복귀한 수달들

 

 

해충과 벌레들

 

 

코뿔소 형도 낙동강에는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전시 말미에는 전시관의 히스토리와 환경에 집중

 

 

꽤 정교하군요

 

 

 

 

제가 방문한 곳은 생물누리관이었고

야외 놀이터, 생물원 등

많은 콘텐츠가 있어요.

 

점심을 여기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아쉬웠습니다. 아마 입찰을 하기도 하는데계약기간이 끝나면 재정비하는데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내는 시간은 약 한시간 반 ~ 두시간이제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와! 하는 퀄리티는 조금 아쉬우나

저렴한 입장료와 규모적인 면에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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