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 RPG 트루도그라드 공략 & 리뷰 # 3

Atom RPG 트루도그라드 공략 & 리뷰 # 3

 

아톰 알피지 트루도그라드 엔딩을 보고 

리뷰합니다.

 

아톰 알피지 1을 클리어했을 때 

잘 만들어진 인디게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웰메이드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Atom RPG 크라스나즈나묜니 지도, 공략

Atom RPG 크라스나즈나묜니 지도, 공략

 

 

지난 포스팅에서는 크라스나즈묜니

도시가 서브퀘스트도 많고 

npc들도 만나서 복잡성을 해결하고자

잡다한 공략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큰 개념을 먼저 잡고

굵직한 부분부터 리뷰하면서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마이크로한부분까지 

생각나는 대로 서술하겠습니다.

 

 

 

 

전작과 비교

 

본 게임은 전작의 인터페이스와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저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시작이 레벨 15라는 점.

 

책을 통한 경험치 및 능력치 증가에 관해서는

포기할 것(책이 희귀함)

 

보통 난이도로 하면 구매, 전리품으로 

충분한 탄약이 조달되었다.

 

약간 발전한 AI, npc지능

 

스토리의 짜임과 결말은 전작이 낫고

나름의 포스트아포칼립스 영상미는 트루도그라드가 낫다.

 

퀘스트 도중 중대한 결정에 따라

결말에서 내레이션이 설명해 주는

결말이 바뀌는 다이내믹한 느낌은

전작이 더 우수한 듯. (틀은 같음)

 

 

동료 

 

이번에 포스팅하는 부분에서

동료는 한 명이었습니다.

 

강아지를 찾아보려고 애썼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어요.

 

트루도그라드 외곽에서 수류탄 

안전핀을 뽑는 방법을 설명할 걸 그랬나...

 

동료는 블레이즈였습니다.

여성이고,

권총과 기관단총을 주력으로 합니다.

 

블레이즈는 체력과 힘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근거리~중거리에서

자동 권총을 쥐어주면

3번의 연사를 때리는

툼레이더가 되어버립니다.

(작정하면 장갑복 입은 군인도 순삭)

 

 

APK와 GR-121 AUTO 

 

9mm, 30. 구경 탄약이 가장 흔하지만

가장 화력이 좋은 권총이고

초중반에 전부 메인퀘스트를 따라

가다 보면 획득이 가능합니다.

 

그 외 여러 번 동료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포인트 지점을 저장하고

불러오기 하면서 여러 선택지들을

초이스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추측하건대 트루도그라드 부두에 본거지를 둔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밀수꾼 일당과의

서브퀘스트에서 힌트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

 

추측의 이유는?

밀수꾼 주제에 물건 값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아서.

전멸시키고 메인퀘스트 조기 복귀

 

글로벌 맵

 

맵이 커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합치면 

총 18개의 지역(캠프)이 존재합니다.

 

시작은 외곽에서 시작해서 고철구역, 술집, 부두 등 

글로벌 맵과 지역을 오가게 될 것입니다.

 

미션

서브퀘스트와 메인퀘스트를

가리지 않고 갔습니다.

어디서 동료를 얻게 될지도 모르고

메인퀘스트를 깨기 위해 많은 npc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미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총 85개의 미션들을 클리어했습니다.

그중 4개의 미션은 실패를 했고요.

서브미션은 실패해도 크게 페널티가 있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공략-빗과 깃털 그리고 빛나는 세 개의 총 끝

 

이 미션에서 마지막에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연구소 조수 료카라는 친구가 열쇠를 잘 따는데

 

작전 중 사망하면 힌트를 풀어야만 열립니다.

 

닭 투기장 보스의 수첩에서 각 숫자들을 차례로 조합하다

보면 네 자리 비밀번호가 됩니다.

비밀번호 : 1826

보상은 희귀한 권총 한 자루와 (탄약 조달이 매우 힘듦)

만 루블 정도.

 

 

도움이 될만한 공략-인형공포증

 

 

 

콜로투쉬킨 거리의 미션 중 인형공포증에서

재미있는 이스터애그를 발견.

 

자선사업가 슬로니코프가 방심한 틈을 타 

죽이지 않는 다면 그가 권하는 무언가를

섭취해야 하고 섭취하면

 

예상치 못한 전개로 당황하는 개발자를 만날 수 있음

약간 유체이탈 화법으로 말을 이리저리 돌린 후

다음 날 아침에 개운하게 기상하고

자선사업가는 어디 가고 없음

 

이 자선사업가의 놀라운 사패 기질은 여기서

드러나는데,

마네킹을 새벽마다 조용히 나타나서

위치를 조금씩 옮기는 이유가

집주인을 말려 죽이기 위해서임.

 

집주인에게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보복을 당 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은 상태이고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을 예상하고 

집 주인에게 아주 좋지 않은 

선택지를 고르도록 설득한다면

 

apk, gr-121 같은 수준급의 권총을 

쉽게 겟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작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등장하는데

그중 조라라는 npc (공장의 요리사이자 구마사)는

크리스나즈니묜니 여행 중 돼지를 키우는 악마에 씐 사람을

만났다는 부분입니다.

 

전작을 해본 분이라면 흥미로운 이스터애그.

 

 

 

 

부두의 석상에서 민망한 부분을 

한밤중에 만지면 행운이 뒤따른다라는 

소문은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양이 너무 많네요.

여유가 되는대로 4편을 만들어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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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알피지 트루도그라드[Atom RPG TRUDOGRAD] #1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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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RPG Trudograd 공략&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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