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 2023. 2. 16. 01:00

Atom RPG 크라스나즈나묜니 지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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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rpg를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려다가 필요한 분들이 계실까 해서 작성 후 공유합니다.

 

크라스나즈나묜니라는 곳에 가면 게임 특성상 불친절하게도 맵에 표기가 안되기 때문에, 간혹 왔던 공간이 익숙해지는데 애를 먹습니다. 올 때마다 헤매니까요. 병원과 상공회의소를 제외하고서는 건물 외관으로 판단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해서 맵을 스크린샷을 떠서 간단하게 주요 위치와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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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작성하는데 한참 걸리네요..

 

각설하고 진행하자면요.

 

불친절한 게임 내 지도 덕분에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포스팅하는 김에 크라스나즈나묜니 주요 위치도를 가지고 게임 초중반부에 참고할만한 (후반 가면 저절로 맵에 대해 이해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 공략 및 팁을 알려드릴게요.

 

1. 갱단 : 오트라드노에와 버려진 공장의 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이곳으로 이어집니다. 처음에 뚫어지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부분이니 참고하여 주시고, 갱단 보스를 만나기 위해 여러 퀘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2. 매음굴 : 게이 하나가 있고 사이비 교주와 사랑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3. 카지노 : 사이비 교주 퀘스트를 마치면 이곳에서 만나고 여러 지문을 공략하면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4. 데드시티 선착장 : 위치만 참고해 주세요.

5. 상공회의소, 벙커 : 상공회의소의 벙커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7000 루블을 지불해야 하지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무혈입성 가능합니다. 벙커내부에는 여러 자원들이 많습니다. 서브퀘스트도 많고요.

6. 버섯교단 : 아톰 rpg에서 중요한 스토리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 우체부 : 페레곤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사건을 의뢰합니다. 정말 잔인한 게임이에요 이거.

8. 총기상 : 좋은 총과 넉넉한 탄약을 가지고 있지만 중고를 매입할 때는 가차 없이 후려쳐서 삽니다. 루블만 취급합니다.

9. 순찰대장 : 인성  빻았는데요, 츤데레입니다. 시간제한을 두고 강도를 소탕하는 임무를 줍니다.

10. 저택 : 아픈 아들을 돌보는 환자가 있는 저택입니다. 나중에 서술할 날이 올 거예요.

11. 병원 :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술과 약물에 중독되어 있는 의사도 있습니다.(경험치 많이 줍니다.)

날라리 아톰 선배도 있는데, 서브퀘스트를 줍니다. 

12. 빈민가 : 별 볼 일 없습니다. 당분간은요.

13. 호텔 지렌코 : 호텔에서 묵으면 하루에 50 루블입니다. 지렌코라는 출판사 대표가 있고 여러 서브 퀘스트를 담당합니다.

기자도 있습니다. 폐지를 개당 12 루블에 수집하니 이 퀘스트를 잡은 후부터는 다른 상인에 매도하지 말고 얘한테 가져다주면 쏠쏠합니다.

14 기타 : 크라스나즈나묜니 내부에 입성하기 위해 입구 양아치 경비대원에게 1000루블을 제공해야합니다. 

설득이나 흥정이 가능하다면 500루블로 입성 가능합니다. 대신 한번만 내면 됩니다.

페레곤은 들어갈때마다 30루블씩 나가거든요. 티켓처럼요.

순찰대장을 비롯해서 만나는 대원마다 고자질 했는데, 고증 완벽합니다. 해결안되니 참고하세요.

 

 

 

마이셀리움 벙커 비밀번호 입니다.

정말 재미있지만, 스스로 정리하지 않으면

헤매기도 할 것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포스팅하다 보니 머리에 입력이 다 되어 버렸네요~ 

아톰 알피지는 얼마 전에 소개하는 정도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원자력, 방사능, 생존, 포스트아포칼립스 관련 게임 소개 1 :: 닌니와 함께 (tistory.com)

 

원자력, 방사능, 생존, 포스트아포칼립스 관련 게임 소개 1

안녕하세요 닌니와함께입니다. 인간의 생존에 대한 열망과 호기심이 게임과 만나, 핵전쟁 이후, 인류가 종말을 맞이한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

ninnini.tistory.com

 

본격적으로 즐기면서 게임성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제작자의 의도가 맞다면 천재가 따로 없습니다.

 

사회주의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던 선거의 폐단과 현재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의 비판 등입니다.

아포칼립스에서 명맥을 겨우 잇는 사회, 무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참혹하고 인정머리 없는 사건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지요. 이런 가차 없는 부분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자유도에 짓눌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본 내용에 대한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해볼게요. 나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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