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 2023. 1. 20. 00:31

워킹데드 : 올 스타즈 600시간 플레이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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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워킹데드 올 스타즈 플레이 후기입니다.

 

완전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고 있고, 3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워킹데드 : 올스타즈

 

게임 개요

 

컴투스 홀딩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게임

2000년 초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 세계관을 도입하였습니다.

2022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우수상 선정되었습니다.

 

게임 오프닝

 

 

까마귀가 해골을 열심히 쪼고 있군요, 세계관에 맞는 디자인과 그래픽으로 꽤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맙소사, 제가 600시간 무과금 플레이어입니다.

 

이렇게 많이 했다니 새삼 놀라웠습니다.

그냥 켜놓고 있었을 뿐인데.. 한겨울에 손이 얼어붙지 않는 것은 워킹데드 덕에 따뜻해진 배터리 손난로 덕분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인게임 1

 

 

본 게임은 워킹데드 시리즈를 잘 모르더라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도도 쉬운 편에 속하고 랭커를 목표로 한다면 한없이 어려워지는 것은 비단 이 게임에서만은 아닐 테 지요.

 

아마, 미드를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훨씬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 게임 2

본 게임은 할 게 많습니다. 전문용어로 숙제라고 하는데요.

 

보급작전 : 2일에 한 번씩 초기화 됩니다. 3층까지 구성되어 있고 3층 진입 시 난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쪽이 보상이 좋습니다.

경계선 : pvp시스템입니다. vip등급에 따라서 무료로 배틀할 수 있는 횟수는 정해져 있고, 초과하여 배틀할 경우 이용권을 소모합니다. 이용권은 퀘스트로 수급 가능하고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파견 : 남는 대원들을 퀘스트로 써먹습니다. 하루에 한번 초기화되고, 50 골드바를 사용하여 파견 내용을 수정가능합니다만, 여러 번 셔플 때릴 경우 골드바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그 외 방어전, 생존 기록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존재합니다. 

 

인게임 3

과금요소

 

매일 일일 무료 한정 구매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요식이고요.

다른 게임과 다를 바는 없습니다.

저거 다 따라간다면 획기적으로 강해지기는 하겠네요.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간 X진행 중인 스테이지 스코어에 비례하여 전리품을 습득합니다.

항상 스테이지는 클리어할 수 있는 데까지 해놓는 것이 유리하겠죠?

 

 

 

애용 중인 캐릭터입니다.

랭커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초반부터 셰리가 잘 나와서 키우다 보니 주력이자 메인 딜러 포지션으로 사용합니다.

고만고만한 게임 내 동료분들이 자주 빌려가시고(렌트하면 동료 포인트 10 습득) 합니다.

 

장비

 

퀘스트,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상점 등에서 다양하게 습득 가능합니다.

빨간색에 매칭되는 진영이 붙으면 +30% 효과입니다. 

위 내용의 장비를 겟하게 되면 강화하면 좋습니다.

강화는 2단계까지 해금되어 있습니다.

무과금러더라도 무난하게 몇 개의 캐릭터는 해금 가능합니다.

 

캐릭터 카드는 뽑다 보면 강화가 가능합니다. 별 5개까지 강화가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업데이트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특정 강화 단계에 이르러서는 개인장비의 해금이 가능합니다.

해금할 경우 효과가 쏠쏠하니, 주력 멤버라면 할 수 있는 데 까지 강화해 놓기를 바랍니다.

 

공략&팁

 

1. 가장 강한 캐릭터 5개 중 레벨 막내가 대원들의 평균레벨이 됩니다.

2. 레벨 260 까지는 기술문서가 가장 부족합니다.

3. 통조림을 활용해서 무료 기술문서를 매일 습득하세요

4. 진영 선의 경우, 소피아, 글렌, 안드레아, 셰인 추천합니다.

5. 방관은 전체적으로 같은 투자를 해도 딜이 안 나오더라고요 대신 머서와 유진, 조지, 브로디가 유틸리티 적으로 좋았습니다.

6. 중립 진영은 무조건 아브라함입니다. 더 나아가서 드니스를 주력으로 키웠는데 이 부분은 망한 것 같네요. 

7. 악 진영으로는 셰리와 베타를 주로 사용합니다. 캐릭터 카드만 더 있다면 벨을 주력으로 키워도 좋을 것 같네요.

8. 무과금은 절대선과 절대악을 구하기 힘듭니다. 어설프게 힘주려다 말짱 설사되니 참고만 하시고 지도자 릭이 초반에는 쉽게 수급됩니다.

9. 발명가 유진, 네간, 엔드류 정도가 눈에 띄네요.

10. 중반까지는 모집에 골드바를 주로 소진하는 것이 좋아요.

11. 미션 클리어에 힘이 부친다면 동료의 강력한 캐릭터들을 렌트해보세요. 

 

총론

 

1. 크게 어려운 난도는 아닙니다만, 페이투 윈 요소가 강하므로 , 서버 내에서 랭킹을 올리고자 한다면 현질이 필수입니다.

2. 욕심을 내지 않고 스토리를 따라간다고 생각한다면 무과금으로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고 막히는 부분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일일과 금부 터 스테이지클리어할 때마다 뜨는 시간 한정 과금 요소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위 내용과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니, 개의치 않으면 할 만합니다.

4. 최근 포스팅했던 B2B 아포칼립스보다는 훨씬 과금유도가 있지만, 요즘 게임 세태에서는 평균이라고 판단됩니다.

5. 쿠폰 혜자 게임입니다. gm이 게임 이벤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커뮤니티 활성화도 노력합니다.

6. 버그, 렉, 서버문제 등은 겪은 적이 없습니다.

7. 이벤트가 많습니다.

8. vip에 따른 전투 스킵기능이 적절한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투 진행 속도는 최대 4배속 까지 가능합니다.

 

강점

 

1. 무과금러도 부담 없이 진행 가능하다.

2. 이벤트가 많다.(쿠폰이 많다.)

3. 사양이 높지 않다.

4. 난도가 쉬운 편이고 컨트롤이 필요 없다.

5. 세로화면 플레이.

6. 새로운 캐릭터 업데이트마다 등장.

 

아쉬운 점

 

1. 인게임에서 캐릭터에 대한 유저 평가기능이 있었으면....

2. 원작에 비해 생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느낌.

3. 신화 급 이하 클래스 캐릭터들은 전부 갈갈이일 뿐, 새로운 느낌은 없다.

4. 원작의 완성된 세계관을 잘 각색하였으나 타 게임과 비교하여 그래픽만 다를 뿐, 색다른 요소는 없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thewalkingdeadallsta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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