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입니다.
포스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게임 소개, 개요
2. 인게임 스크린 숏
3. 공략
4. 총평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와 머지형 퍼즐이 만났습니다.
1. 게임 개요, 소개
게임사 : sticky hands ~
게임명 :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
평 점 : 4.8
안드로이드, ios 가능
원래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오픈했다가 23년 5월 아이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에서 연동 안 해놔서 새로 시작하는 중입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로딩시간에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 주인공 이든은 멸망된 세계에서 자동차 한 대를 이끌며 사람이 살만한 환경을 찾아 나서다
아래 스크린 샷과 같은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어째서 인지 새싹(현재 나무)을 발견하게 되고 희망을 보았더랬죠.
깨끗한 정수를 구하고 농사를 지을 기반을 갖추고 전기시설, 나중에는 닭도 키웁니다.
어느덧 살만해진 환경에 생존자들이 모여 총 4명이 오손도손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2. 인게임 스크린 숏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폰 기준 1만 5천 원의 과금을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원래는 없던 것인데 이벤트도 생겼네요.
꿀벌 타임즈. 일정 기간 내 머지를 통한 재료 확보로 꿀벌 칸을 빙고처럼 채웁니다.
그렇게 해서 보상을 얻어나가는 것이죠.
저렇게 벌집 칸을 다 채우면 두 번째 이벤트 참여를 위하여
다이아몬드 5개로 리셋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재 참여 가능하네요.
일일 미션
8개의 오늘 할 일을 깨면 게임에서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줍니다.
가끔 구하기 힘든 상위 아이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탐험지도
생존 멤버들은 처음에 주인공 이든뿐입니다.
주요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챕터가 넘어갑니다.
생존 n일차로 챕터를 구성해 놨습니다.
생존 3~4일 차부터 동료가 생기고 탐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시드, 소피아, 조이 등입니다.
시드는 베이스캠프 밖에 탐험할 수 없습니다.
조이는 본부와 매몰된 마켓만 갈 수 있습니다.
이든과 소피아는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만, 새로운 지역 찾기를 통해
지역을 해금해야만 잠금 지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탐험지도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최초 탐험은 무료이며,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골드가 들어갑니다.
10 골드 20 골드 40 골드 이런 식으로 요.
강아지 시드와 조이는 골드가 적게 들어가고 이든과 소피아는 조금 더 많이 들어갑니다.
세심하게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3. 공략
초반에는 공구함 재료를 빨리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챕터를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에너지를 빨리 소모해서 구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는데요.
에너지로도 수급이 쉽지 않은 게 물과 공구입니다.
챕터를 빠르게 진행하면 좋은 것이 처음에는 일일 퀘스트가 해금되어 있지 않습니다.
탐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챕터 3, 4로 넘어 가면서 동료가 생기기 시작하고 일퀘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공구함 중 장갑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목장갑이 나온다면 매 미션마다 귀하게 쓰이니 버리지 마세요.
아, 머지는 합치다는 뜻입니다.
한정된 보드 안에서 주요 재료들을 합쳐가며 아이템을 만들고 미션을 수행하는 일이
건강한 스트레스를 주네요.
자리가 넉넉하면 이 게임이 주는 재미는 반감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꿀팁
건전지, 저금통은 중요합니다.
에너지, 골드, 다이아를 수급할 수 있는 중요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해 팁을 드리자면...
레벨 1 - 건전지, 저금통은 총 5회 터치시 소모되어 없어집니다.
레벨 2를 머지하기 위해 4회만 터치하고 킵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 2 - 전지, 저금통은 총 10회 터치할 경우 소모되어 없어집니다.
총 9번 터치하고 레벨 3으로 머지합시다.
레벨 3의 건전지, 저금통은 최종 단계니 적절히 소모하시면 됩니다.
카운팅 해봤는데 20회 입니다.
저의 경우는 저금통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니 빨리 소모해서 보드 공간을 확보합니다.
건전지는 보조 배낭에 넣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에너지 100개 머지시켜서 에너지 수급합니다.
골드, 다이아, 경험치(녹색)도 머지가 가능합니다.
골드, 다이아, 경험치는 레벨 1에서 1의 가치를 가집니다.
다이아의 경우 2 레벨로 머지할 경우 1+1=2 가아니라 1+1=3입니다.
머지할 때마다 블록 1당 0.5의 이자를 받는다고 하면 되겠네요.
골드, 경험치의 경우 조금 더 줍니다.
창조경제라고 생각이 들 법하지만, 페널티가 큽니다.
바로 한정된 보드라는 것인데요.
언젠가는 쓰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잡동사니를 여러 개 만들어놓고
보드에 여유가 없다면 저렇게 골드나 다이아를 모을 자리가 없어지고
메인 미션을 위한 머지 공간이 없어서 굉장히 스스로 게임을 타이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어느 부분은 내려놓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네요.
생존 7일차에서 스프통조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만들어 놓기를 추천합니다
머리를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에너지 차면 쓴다. 필요 없는 것은 생산 블록이 아닌 이상 버린다 라는 생각으로 진행해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차원에서 추천할만합니다.
저의 경우는 자주 쓰이는 중 레벨 아이템들은 보존하고 약 10칸 정도는 여유를 두고 사용합니다.
에너지 최대치는 100입니다. 약 두시간정도면 만땅으로 찹니다.
물은 레벨 4, 5 정도 선에서 한두개정도 보드에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4. 총평
이런 머지를 통해 게임을 스토리텔링하는 것은 밸런스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자기하지만, 생각보다 묵직한 과금요소들이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약간 과금하고 시작하면 편하긴 하겠네요.
자기 전에, 이동할 때 중간중간 접속해서 플레이하기 적합한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생존 장르를 믹스한 것 치고
너무 대중적으로 잘 만든 수작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공구함 같은 생산형 블록은 용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레벨 6기준 약 50회정도 터치하면 쿨타임이 한시간 가량 주어지는데요.
쿨타임을 다이아로 남은 시간에 비례하여 단축이 가능합니다.
쿨타임을 단축 할 때마다 들어가는 다이아는 두배 가량 늘어납니다.
약간 의뭉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다이아로 시간을 단축할 경우 터치 횟수가 줄어든 다는 점입니다.
다이아는 다이아대로 잃고 시간은 다시 초기화 되니, 난감할 따름입니다.
이것이 공정한 룰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런 부분은 인게임에서
알 수 없는 명확하지 않은 점은 어쩔 수 없겠네요.
머지 서바이벌의 매력입니다.
무엇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냐에 따라, 보드의 모양과 형태는 플레이어마다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팁이 생긴다면 덧붙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업데이트입니다.
챕터(생존일)별로 필요한 재료를 스크린샷으로 남깁니다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진행하는 벌집채우기 미션이 쏠쏠합니다.
생각보다 구급상자 작이 빡세네요.
그외에는 의외로 배낭 쪽 빡셉니다.
제가 캠프 10일차 까지 갔었네요.
폰을 바꾸고 다시 플레이 중입니다.
4일차 미션에 대한 공략을 첨부합니다.
평점 4.7 생존게임, 머지서바이벌 캠프4일차(8-19) 공략 :: 닌니와 함께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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