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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개요
설립년월은 2013년 4월이며
항공기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0일
시총 1,408억 원
상장주식수 13백만 주
최근 이슈
[특징주]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美트럼프 당선에 스페이스X 납품 이력 부각↑ - 아시아경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11월 선거에서 당선에
스페이스 X , NASA에 항공기, 우주선 부품을
조달한 이력이 있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부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금 지난 이슈
보잉사의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작은 악재가 해소되었습니다
차트 분석
최근 만 원대를 지지해 주는 듯한 차트 추세를 만들다가
가뿐히 깨버리고 심리적 지지라인 8,000원 마저
무너뜨린 후 단숨에 12,000원을 터치하였습니다.
소액 투자를 전제로,
만원을 1차 지지라인으로 보고
8천 원을 2차 지지라인으로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3차는 종목이 너무 양심 없으므로
더 좋은 주식을 찾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회사 규모가 다른 상장사에 비해 작아서
기관이나 외국인 수급은 무의미하여 보입니다.
(외국인 20~30만 주 들어왔다고
무턱대고 따라 들어가는 판단은
공시와 재료를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본 종목에서
수익 중이라면 1만 3천 원에서 일부 수익 실현하고
재료와 공시를 함께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차트만 봤을 때 매력적인 구간은 펀드멘틀에 문제가 없다고 전제하고
9천 원 후반은 수년간 지지한다는 신뢰가(이것도 참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최근 골파기를 심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은 알 수 없는 회사 내부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추측만 할 뿐이지요.
위 추측에 대한 주석
최근 미 선거 일정을 앞두고 대규모 보잉 노조파업이 있었습니다.
7주간의 파업 끝에 4년간 임금 38%를 올리는 것으로 종료되었고
약간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또 금투세의 영향도 있겠군요.
공시 분석
최근 12개월 간의 공시를 살펴볼게요
총 29건의 공시 중 눈에 띄는 공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6개월 전 2024년 4월 최대주주 변경 공시입니다.
최대주주가 바뀌었고 (케플러투 주식회사)
기존 최대주주는 케플러투 주식회사라는 곳에서 최대주주가 됩니다.
우리가 알아볼 것은 케플러투 주식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배후는 무엇이며 왜 바뀌었냐 하는 것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플러투·케네스민규리로 최대주주 변경
IMM인베, 항공기 부품社 켄코아에 1300억 투자 | 서울경제
이 뉴스를 통해 IMM인베스트먼트가 1300억 원을 CB로 조달하고
새로 만든 SPC(특수목적법인)인 케플러투 주식회사를 대주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게 된 정보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IPO에 상장 전 투자로 2배 넘는 수익을 올린 곳도
IMM인베라는 것입니다.
시총이 천억 원 대인 켄코아입장에서는
상당한 규모라는 것.
전환사채 1,300억 원
표면이자율 3%, 만기상환기간 일시로 30년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아닌 경영참여를 위한
특수목적법인에 합류(50% 지분)
최근 반기보고서를 통해 기타 자본잉여금이 천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자보다 싼 가격으로 빌렸다고는 하지만 1,300억 원의 3% 이자는
연간 39억 원에 달합니다.
최근 공시의 전환사채 정정에 따라 이자 지연해도 된다는 기타 사항을 추가했군요.
IMM이 켄코아에 진심인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켄코아는 사채에 진심인 듯
2028년 1월 23일까지 24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2026년 1월 25일까지 250억 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블로거 분께서 사채의 왕이라고 언급한 이유를 알겠군요.
일부 동의한다만, 사실상 IMM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획득하기 위해
1,300억 원을 조달하면서 굳이 부채로 인정되는
CB로 경영참여를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어디에 쓰려고 큰돈을 전환사채로 발행한 것일까요
공시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24년도 하반기에 경남 사천의 공장을 증축할 자금인 것으로 보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4,700평 사업장 증축 .. : 네이버블로그
최신 로드뷰나 항공뷰는 나중에 찾아봐야겠군요.
단기계약 체결
매출액 대비 80%에 가까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라
어디 회사인지 찾아보려 했더니 친절하게 참고사항으로
알려주시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다리는 두드려봅시다.
간혹 어쩌다가이지만,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법인일 수도 있으니까요.
정리하자면 앞으로 갚아야 할 부채가 많고
영업익이 흑자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은 이 부분을 해결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LP(기관투자자)의 유치를 통해
시설도 증축하는 모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좋아 보이고
단기적으로는 보고서가 후행이므로
계속 추적해 볼 일입니다.
만일 공사가 크리티컬 하게 지연 및 중단되거나,
IMM과의 관계가 어그러진다면(사실 인수나 다름없습니다)
장중 강한 매도 물량이 출현되고
10%대 이상 하락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재료 분석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손끝과 입 끝에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빨라지는 '머스크의 화성 이주 계획' : 동아사이언스
스페이스X의 향후 행보가 국내 위성 항공 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보입니다.
2045년까지 우주항공 5대 강국 진입…첫 국가우주위원회 개최 - TOP50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더불어 내후년에 있을 한국의 선거와 맞물려 여러 정책들 또한
글로벌 신항공산업의 주도권을 위해서라도
여러 번 언급되며 테마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독] UAM 기체 확보 난항… 수도권 실증 내년으로 가닥 - 전자신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미래 - 기술과 혁신 웹진
앞으로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는 UAM.
얼반 에어 모빌리티.
지금은 초창기이지만 거시적으로 파이가 커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정리하자면
단기적으로 주가 1만 2천 원~ 1만 3천 원까지는
홀딩하고 이후 일부라도 익절 하며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8천원을 단기적으로 깰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하는 것은 필수일 것입니다.
8천원을 깰 때 펀드맨탈과 함께 무너진다면
10~15% 정도의 손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사채물량의 풋옵션행사,
추가 사채발행이나 증자가 이루어질 경우도
염두해야 할 듯합니다.
2025년 하반기 부터 영업이익이
대규모 흑자가 나온다면 베스트입니다.
향후 공장의 증설이 잘 마무리되는지,
잘 운영되는지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계약 공시가 떠야 함)
재료적으로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동태를 살펴보며
중장기적으로 2만 원을 목표로 소액으로 매수하는 것은
항공기업을 포트폴리오에
구성할 의향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은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
시장분석 능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주식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기업의 재무상태,
경영실적, 미래 전망 등을 충분히 분석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감수 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 기간과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타이밍과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수익과 손해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에 대한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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