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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개요
종목코드 319400의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2021년 코스닥시장에 2019년 5월 상장되었습니다.
물류자동화사업, PSD사업,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은 물류자동화입니다.(토털 사업 중 70% 이상)
시총 3천 억대의 중간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류 자동화는 2차 전지나, 창고에서 물류를 정리한다거나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사업이고 PSD는 플랫폼 스크린 도어, 즉 승강장
안전문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군요.
차트분석
상장 후 횡보 구간을 지나 2021년 1월 7천 원의 주가를 돌파 후
하락했다가 다시 2023년 5천 원 대를 찍고 3천 원 정도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는 차트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월봉으로 크게 보면 2천7백 원 정도를
지지하는 흐름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펀드멘틀이 크게 무너지거나
대량 매물을 동반하여 추락하는 것을 대비하여
2천6백 원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정해놓을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차트적으로 봤을 때 최근 횡보가 길었습니다.
공시와 재료를 보고 어떤 이유에서 저렇게 되었는지 확인해 볼게요.
재무 분석
이번분기(24년 분기) 부채와 자본의 상태는 어떨까요
구성/24년 3분기/23년 기말
큰 특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자본이 약 40억 원 늘고
부채가 약 30억 원 빠졌습니다.
총자본이 10억 원 늘었군요.
주석을 통해 특징적인 사안이 있는지 볼게요.
[포괄손익계산서]
24년 3분기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두드러지는 포인트는 없군요.
전분기 대비 기타 영업 외 손익에서 -39억 원이 되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소폭 증가로 밸런싱이 맞춰졌습니다.
공시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점은
현대무벡스는 현대 엘리베이터의 종속된 기업으로
매출의 절반 가량을 (어쩌면 그 이상을) 현대엘리베이터와
계열사로부터 취한다는 점입니다.
안정된 매출처이기도 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의
실적과 연동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무벡스의 분기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차트와 붙여 봤습니다.
앞으로 2분기의 영업이익이 당사에서 제시한 펀드멘탈을 반영하여
조금씩 상승한 다고 기대했을 때 약간의 현재 주가도 바닥이겠다,
재료적인 부분으로 바닥을 다져 준다면 2천 원 후반에 사서
3천 원 5백 원 정도에 빨간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의견)
다음은 현금흐름입니다.
24년 3분기(좌) 작년 3분 분기(우)의 현금흐름표
체크해야 할 유의미한 수치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무려 작년 3분기에 비해 약 8백억 원의 차이입니다.
시총이 3천웍인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이러한 극적인
변화는 주석을 통해 확인해 봅시다.
마찬가지로 작년 3분기(우)의 수치와 비교해 보면 대동소이하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순 운전자본의 변동이 주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매출채권이 3분기에 3백억 원, 미청구공사가 150억 원이
주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인 즉 물건을 팔고 공사를 해주는데 아직 공사대금을 못 받았다고
보면 됩니다.
재료 분석
재료적인 측면에서는 대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최근의 과거일을 들여다보자면
약 50억 원의 자사주 매입
[현대무벡스 2024년 8월 자기 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이지 구더기 갔던 주가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모양을 보여줬었는데요
10월 말일자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카운트를 해보니 다 매입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신탁 계약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이지만,
신탁계약의 특징이 유연성인 것만큼 물량도 자유롭고 정정공시를 통해 계약 조정도 가능하며
주가의 가격과 매입 물량의 조정이 탄력적일 수 있습니다.)
주가를 그나마 부양해 줄 수 있던 장치인 자사주 매입 이슈도 종료된 만큼
그냥 줄줄 흘러내릴지는 한번 지켜볼 일입니다
차트 분석과 공시를 확인해 보니 어떤가요
어떤가요? 사고 싶나요?
팔고 싶나요?
어떤 이유가 되었든
저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
판단에 참고가 되었다면 저는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newstomato.com/ReadNews.aspx?no=1109046
조금 더 과거로 간다면
현정은 회장의 지배구조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습니다.
만약 풋옵션을 행사했다면
오버행이고 뭐고 주가는 나락으로 갔겠지요.
결 론
트럼프 수혜주로서 검토도 해보려고 했으나,
주가가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소외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 안 아쉽군요.
제가 생각한 물류자동화는 현대차가 인수한 로봇회사들처럼
이족보행 로봇들이 착착착 물건을 실어 나르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더 보수적인 재료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한때 2차 전지 붐이 일었을 때 2차전지 공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여러 수주 공시를 띄웠었습니다만,
요즘은 이렇다 할 이슈는 없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치고 나간다면
차트적으로 봤을 때 약간의 수혜는 기대해 볼 만합니다.
3천 원 아래에서 조금씩 모아가다가 4천 원부터
천 원 단위의 주가 상승이 이뤄졌을 때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
시장분석 능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주식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기업의 재무상태,
경영실적, 미래 전망 등을 충분히 분석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감수 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 기간과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타이밍과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수익과 손해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에 대한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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