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2000 지수 숏, 인버스 투자 방법 소개
(RWM, TWM, TZA)
우리나라로 치면 코스닥과 코덱스 사이에 있는
상장된 기업들이지만 미국치고 소형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러셀 2000 (RUSSELL 2000)
러셀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역발상으로 일반적인 상승에 배팅하는 것이
아닌 남들과는 다르게 인버스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러셀 2000에 대한 정보는 인베스팅 닷컴에 들어가면
주요 지수 7번째 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수 2,317 보이시죠?
러셀 2000 실시간 지수 | RUT 지수 - Investing.com
인베스팅 닷컴에서 봐야 합니다.
네이버 증권에서는 다우나 나스닥만 알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 닷컴 러셀 2000 지수 확인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처럼 이렇게 RUT 지수를 차트로 볼 수도 있답니다.
근시안 적인가요
줌 아웃 해볼게요
굵직한 악재들을 딛고서 우상향 하고 있는 아메리칸 파워는
러셀에서도 뿜뿜 합니다.
그나저나 저 2300 ~2450 부근에서 전고점을 뚫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점에서 이 포스팅이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막대한 유동성 공급으로 팬데믹을 보내면서 생긴 주식시장으로의
자본 대이동의 결과를
우리 트황께서 러셀에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러셀에 인버스로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RWM 차트
오늘의 주인공 RWM입니다.
ProShares Short Russell 2000이라는 상품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헷지 차원에서 가진 포트폴리오의 5% 이내라면
2월까지는 정권 초기에 삐걱거림이
한 번은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투자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 시가 $134.77M
금일 시가 18.23달러입니다.(원화 약 26,000원)
원화로 총 시가 약 1,918억 원 정도의 소규모입니다.
RWM은 러셀의 1배 인버스 ETF입니다.
운용보수는 0.95%며 거의 1%입니다.
놀랍게도 배당이 있습니다!
연 6%대의 수익률?
괴리율과 운용보수를 계산하더라도
최소 4%는 된다는 것.
저번에 안내드렸던 RP 보다 낫네요.
그렇다고 저렇게 우상향 하는 러셀 2000 지수를
장기투자하는 것은 주식투자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이
2억으로 시작하면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러셀을 숏으로 투자하기 위해
러셀 지수 2,450을 지지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직전에
투자하는 것이 손실폭을 줄이는 투자라고 봅니다.
현재 1월 말을 기준으로 할때 2월 달까지
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2월 말까지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어떤 가격이더라도 수익이든 손절이든 하고 나와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성공하면 치킨 값, 실패하면 보험비 나갔다고 생각해야죠)
현재 러셀은 나스닥만큼의 강한 상승 추세를 타지는 않았지만
상승 추세에 있기도 합니다.
또한 하락장이더라도 바닥과 천장은 아무도 알 수 없으므로
단기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넘기는 것은 멘털에 좋지 않습니다.
본 김에 보는 2배 인버스 ETF는 어떤 것이 있을 까요
TWM 차트
TroShares UltraShort Russell 2000
토스에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한주에 5만 9천 원 하네요~
역시 기술적으로 현재는 시장이 인플레나
경기 침체를 이겨낼 수 있다고 여기며
러셀지수 또한 갭상승 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는 흐름이기 때문에
적극 매도 상태입니다.
2배 인버스 ETF 또한 배당이 있습니다.
7.7%
2배도 있으니 러셀 3배 숏은 뭐가 있는지만 확인하겠습니다.
TZA 차트
Direxion Daily Small Cap Bear 3X shares
주당 가격 11.53 달러입니다.
배당은 2.91%이며 변동성이 매우 크고 위험한 상품입니다.
끝으로 러셀 2000 지수를 확인하고 관점을 설명한 후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서 RWM에서 간략히 설명드린 바와 같이
러셀 2000 차트를 뒤집어 보거나
러셀 2000 지수의 전고점 부근에서 거래량이
말라가며 다이버전스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직관적이든 뉴스나 거시경제를
공부하여 기술적+단기적인 관점에서
헷지성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그 위험성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레버리지는 잃어도 실물 자산가치에 대한 손상은
크게 빠지는 것에 경직이 일어난 뒤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반대로 인버스는 손실이 무한대.
인버스, 숏에 대한 손실은 무한대이기 때문에
확실한 손절 라인이 필요합니다.
지수 2,300 부근에서 투자한다 했을 때
2,200 정도가 되면 절반 이상을 정리하고
2,450 부근이 되었을 때 전고점을 뚫는
형국이라면 과감히 전량 손절하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변동폭도 커서 나스닥 숏, SQQQ 3배 인버스를 투자하거나
반도체 3배 숏을 치는 SOXX를 많이 공부하시는데요.
RWM, TZA 이런 것도 있다는 차원에서
오늘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의 모든 내용은 필자의 사견으로서
어떠한 상품이나 주식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공부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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