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아이와 함께] 채원팜 딸기농원 체험 솔직 후기 (광고 X, 사진 有)

[경북도청 아이와 함께] 채원팜 딸기농원 체험 솔직 후기 (광고 X, 사진 有)

 
채원팜 딸기 농원을 다녀왔습니다.
 

인트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따뜻하고 
자연 속 같은 곳에서 
달콤하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다녀왔습니다.
 
채원팜 딸기농원입니다.
 
광고나 협찬이 아니고
직접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올리는 솔직 리뷰 포스팅입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1년에 한두 번쯤은 딸기농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는 체험도 하고 
말이나 토끼들에게 당근과 딸기도 먹일 수 있는
활동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위치해 놓을게요.
 
농장 체험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예약하기

 

 
이렇게 원하는 날짜와 시각,
인원을 채워 넣고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가 23,000원, 어른 1명에 8,000원
24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입니다.
 
어른 1명 아이 1명이라면
31,000원이 되는 셈입니다.
 
약속시간에 가서 먼저 모래놀이를 했어요.
 
두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체험은
모래놀이, 딸기 따기, 드로잉, 먹이 주기 등입니다.
 
끝날 때 계산한 아이 수만큼 딸기 한 팩 500g을
받아 갈 수 있으니 혜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직접 딴 딸기가 아니라 사장님이 그날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주십니다.)
 

모래놀이

 

 
 
동시간대 같이 이용하는 
처음 보는 아이들과도
잘 노는 닌니입니다.
 
모래놀이를 충분히 했다면 
드로잉 존에서 마음껏
미술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시간제한은
따로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용하며 농장을 즐기면 됩니다.
 

드로잉

 

 
형형색색 크레용으로 
넓은 도화지에 마음껏 낙서도
즐기는 닌니입니다.
 
딸기 따기
 

 
 
주렁주렁 열린 딸기.
딸기 싫어하는 아이는 거의 없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보통 체험농장에 가면 딸기들이 작거나 
덜 달기 마련인데, 정말 알이 굵고 
스위트해서 좋았습니다.
 

 
수확한 딸기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아이와 함께 먹은 뒤 정리를 하면 되겠습니다.
 
 

동물들 먹이 주기

 
토끼와 조랑말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씩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딸기 먹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신기해요.
 
 

솜사탕

 
네이버 예약 한 분들은 네이버 리뷰 한 분의 
자녀에게 솜사탕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는 이렇게 
딸기 한팩을 받아가면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가는 키즈카페보다 훨씬 자연적이며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도 시간 내어 꼭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모래놀이 하였던 아이들은 구미에서 왔다고 했으니,
그만큼 소문이 잘 났다고 볼 수있겠네요.
 
저는 여러 딸기 체험 농장을 가봤지만, 
경북권에서는 여기가 베스트 딸기 농장이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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