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 공방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할 문경 가볼 만한 곳은 문경 찻사발 공방입니다.

낙후된 원도심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매입 후 지은 건물이라고 하네요

문경은 찻사발 축제도 할 만큼
유명한 도예가들도 많습니다만
이런 체험관이 생기니
콘셉 잘 맞는것 같습니다
기획하신 분은 상 받으셔야 겠네요

문경 찻사발 공방의 낮과 밤

좋은 체험거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하고 사진을 찍어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명

찻사발 공방 도예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이렇습니다.
주간반 / 화요일~ 토요일
10:00 ~ 11:00 / 14:00 ~ 15:00
저녁반 / 화요일, 목요일
19:00 ~ 21:00
대상 : 문경시민 누구나
장소 : 찻사발 공방
운영기간은 2022년 12월 까지라고 하네요

체험문의는 카카오 채널에
옹기종기 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됩니다.

시작해볼까요?

그릇을 만드는 체험을 해봤습니다.
고운 백자토를 잘라
함박스테이크처럼 치댑니다

방식은 핀칭이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꼬집다는 의미인데요
하다보면 손이 얼얼합니다.
어깨도 뻐근하지만 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이용료도 무료라고 하니
안해볼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도 이천 같은 체험
콘텐츠 이용료는
최소 3만원 한다고하니
돈버는거죠~

오래 치댈수록 좋습니다. 

이미 안의 기포가 모두 빠져나갔지만 조금이라도 남은
공기를 빼고 그릇 모양을 잡는 최초의 과정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꼬집듯이 기초 모양을 잡아갑니다.
저렇게 끝이 갈라지기 시작하면 스펀지에 물을 묻히고
갈라짐을 방지해줍니다.
손도 조금씩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물을 묻혀주면서 진행합니다.

사발 모양의 그릇이 나왔습니다.
남들과 평범한 것은 싫으니까
모양을 조금 잡아볼까요

강화 실패

병뚜껑 같다고 선생님이
놀리셨습니다....

그래도 깨지거나 크게 틀어진 것 없이
생각한 것처럼 모양이 나온 것 같아
스스로는 만족합니다.

친구가 마든 그릇입니다.
너무 귀엽게 잘했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했네요

시스템이 개편이 될는지는 모르겠는데

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그릇이 만들어지면 연락
준다고 하니 기다려봅시다.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카더라 들었습니다.

받게 되면 포스팅 수정으로 후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