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맛집 소개] 과식유발 비빔밥이 있는 '다맛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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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코끝이 붉어지고 연일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요즘 같은 때, 집 안에서 웅크리기만 하기보다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가정을 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늘 포스팅할 문경 점촌 맛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점촌역에서 10분, 시청에서 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갈 수 있는 식당이며,

점촌중학교, 애드인아파트, 신원아침도시아파트, 코아루 2차 등과 인접하여 있습니다.

 

다맛골 

 

다맛골다맛골

대로변에 있는 본 식당은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갓길주차가 용이합니다.

눈이 와서 인지, 정겹고 분위기가 있습니다.

식당 안에는 손맛을 보장하는 사장 이모님이 계십니다.

바쁜 와중에, 인상을 찌푸릴 법 하지만, 손님에게 툭툭 던지는 농담이, 경상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담백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다맛골 메뉴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오르는 식자재와 인건비에 대한 부담으로 차림표 메뉴가격조정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오리고기도 많이 드시는 식당입니다만 오늘 먹을 메뉴는 점심특선입니다.

1인분에 1만 원입니다. 나오는 반찬 가짓수는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채워줍니다.

 

다맛골 메뉴

오리로스 한마리 6만 원, 오리불고기 6만 원,

오리훈제 6만 원, 점심특선으로 비빔밥이 1만 원, 오리훈제 한 접시가 2만 5천 원입니다.

 

밑반찬

다맛골다맛골
무생채와 고사리 무침
다맛골다맛골
시금치나물과, 고추&다시마 튀각
다맛골다맛골
생 다시마와 나물
다맛골다맛골
가지와 젓갈
다맛골다맛골
멸치와 방게조림
다맛골다맛골
뚝베기에서 덜은 청국장, 고등어조림
다맛골
소시지, 브로콜리, 전, 고추장, 간장

비빔밥

다맛골

12가지의 반찬과 청국장이 서브입니다.

계란프라이가 있는 하얗고 깨끗한 비빔 그릇에 청국장 몇 숟갈 덜고, 두부를 고명으로 으깨서 고추장에 슥슥 비벼먹으면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돕니다.

일행이 천천히 좀 먹으라고 타박하네요

 

전체적으로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한 젓가락씩 집어 먹어도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젓가락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곳입니다.

참기름은 나물과 비빔밥 자체에 들어가 있으니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은 딱 맞습니다. 짜거나 싱겁지 않아요.

 

고추 튀각은 간혹 매운 놈이 걸릴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상견례까지는 아니더라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가성비 있는 한국적인 영양식을 찾으신다면 단연코 이 집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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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영업시간 10:00 ~ 21:00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상신로 85

전화번호 : 054-556-3385

친절하다

별도 주차공간 없다

테이블은 좌식

단체 손님 예약 가능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어떤 메뉴더라도 상위권의 퀄리티.

가격은 보통, 가성비 좋다.

여러 가지 밑반찬이 정갈하고 먹다 보면 잔반이 별로 남지 않는다.

반찬 리필 가능.

무난한 점심 메뉴 추천

문경 점촌 한식, 비빔밥 맛집

점촌중학교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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