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해가 지난 일이지만 베트남 다낭에 여행 삼아 갔던 추억 때문인지 베트남 음식 전문점 안동 예천 맛집
까몬 안동점에 들러봤습니다.
까몬은 베트남어로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 까몬 안동점
사람들이 많고 4인 테이블은 하나 남아있더라고요.
인기가 많았습니다.
메뉴와 가격
우리 일행은 까몬 수육쌀국수와 까몬 쌀꾹수, 크림새우 5피스, 짜조, 까몬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평범했습니다,
주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스몰 사이즈 키오스크가 있었습니다.
편리하게 화면을 보고, 주문한 후 카드를 넣으면 알아서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주십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를 구경했습니다.
인테리어
마치 베트남 관광지에서 현지 식당에서 음식점에 들렀을 법한 인테리어 여서 좋았습니다.
여행을 온 기분~
주문한 음식
바삭한 튀김과 소스가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중독되는 맛입니다. 아이도 정말 잘 먹어서 한 개 더 시켰어요.
한 번에 5조각 밖에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돈만 많으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겉이 너무 바삭해서 아이가 먹기에는 딱딱합니다. 겉은 포크로 벗기고 몸에 안 좋은 건 아빠가 먹고요.
새우는 애들 줬습니다....
수육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파가 신선하고, 아이와 먹기 위해 고수와 매운 것은 다 뺐습니다.
수육이 젓가락을 들기만 해도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수육 양이 많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소고기 장아찌 맛인데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다른 쌀국수의 베이스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진한 국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까몬 볶음밥
밥알에 골고루 흩어진 계란과 짜장 색의 볶은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색의 대비도 좋았고 중앙에 계란이 고명으로 중심을 잡아줬습니다.
밥알이 잘 날아다녀서 볶음밥 다운 식감이었습니다.
간이 조금 되긴 하는데 부담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꽉 찬 고기가 일품인 짜조입니다.
3조각을 반씩 나누니 6조각처럼 보이네요
땅콩 맛? 이 나는 고소한 크림이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짜조의 맛을 극대화시켜줬습니다.
혹시나 해서 짜조를 크림새우 소스에 찍어 먹어 봤는데, 스스로의 재치에 감탄을 했지 뭐예요.
다음에 또 가렵니다.
경북도청 까몬 안동점 총평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호수공원 2길 12, 108호
전화번호 0507-1307-1566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라스트 오더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인테리어와 식기류까지 베트남 느낌.
가격은 평범하거나 조금 비싼 편.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튀김 새우가 정말 맛있었다.(소스 good)
지하 주차공간 있다. 별도의 주차요금은 없다.
주문이 편리하다. 기계치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테이블이 작은 편. 베트남 스타일인 듯
사람이 많다.
아기의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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