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 해도 카페는
카페베네였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지금도 대유행하는 대형 카페의 원조격이자
카페를 하나의 메이저 문화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 곳이 이번에 포스팅할
'테라로사'
카페에서 빵을 주력으로 밀기 시작한 것도
SNS에서 밈으로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형식의 인테리어도
앞서 언급한 대형(창고형) 카페도
테라로사가 본 가 격이지 싶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리뷰하며
닳고 닳은 소재인가 싶긴 한데,
이미 너무 타이핑했다.
숨넘어가게 바쁜게 아니라면
가볍게 보고 하트 달아줘
강릉 테라로사 카페는 강릉에 가면
꼭 들리는 명소중 하나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다운타운과 살짝 롱 디스턴스다.
지방이 그러하듯 버스로 가기는 쉽지 않고
모두 자가용을 이용 하는 듯하다.
주차장은 평일 오후에도 만차
지금도 이곳은 인스타의 성지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평일 오후에 들렀음에도
대기 13명, 약 15분 정도를
기다려서야 커피와 케이크를 받을 수 있었다.
커피는 당연하게도 좋은 원두였고
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테라로를 창업한 김용덕 대표님의 인터뷰를 링크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1
코스닥 상장사보다 나은데?
이왕 하는 소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곳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전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에서
여러 패널이 강력하게 추천했던 집이기도 하다.
커피를 공부하고 연구하며
지금의 테라로사가 있게 한
대표의 열정을 소개한 바 있다.
포스팅을 마치며 정리하자면
1. 장 소 : 강릉시 현천길 25
2. 운영시간 : 매일 9시~21시, 라스트오더 20:30
3. 장 점
가. 넓은 주차장 부지와 매장 크기
나. 커피맛이 좋음
다. SNS에 적합함.
라. 직원들이 친절함
4. 단점
가. 그래도 주차할 데 부족함
나. 주말에가면 지옥
다. 베이커리류는 가성비 기대 X
라. 대중교통으로는 불편
5. 기타사항
가. 종류별로 원두를 살 수 있다.
맛은 보장하지만 통장잔고를 생각해야...
나. 기념품샵, 레스토랑이 있다. 시간 나면 들려볼 것
다. 기업이미지가 좋다.
아따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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