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카페] 용화찬미 삼척 카페 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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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카페 맛집은 용화찬미

 

비교적 진입로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면

성황리에 영업 중인

여러 펜션과 용화찬미 카페가 보인다.

 

비교적 넓은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진입하면 마주할 수 있다.

 

카페 전경

주변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바닷가 경치를 구경하며 즐길 수 있는

삼척 레일바이크가 있다.

카페에 앉아 있으면 

레일바이크 이용객과 손인사 가능.

 

좌 : 2층 루프톱 입구 / 우 : 루프톱 전경

여행만 가면 이상할 만큼
궂은 날씨를 경험할 때 

 

비가 오는 날이라

아쉽게도 루프톱을 이용할 수 없었다.

 

호기심 많은 닌니 덕

열심히 올라가서 

구경만 하고 내려옴.

 

좌 : 입구전경 / 우 : 내부전경

모던하고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선라이즈 라떼와 아아 한잔

 

음료를 주문해놓고 보니

많은 젊은이 들이

거대한 기구를 받아서

셀프 핸드드립 해서 

본인의 스타일로 

커피를 조이 했다.

졸라 멋있어 보였다.

힙해보였다. 부러웠다...

 

하지만 기회비용을 날린 터였고

(사실 내릴 줄 모름)

난 ' 욕심많은 강아지 ' 가 아니니까...

가진 것에 만족하기로.

 

 

디저트가 나왔다.

 

'더치 베이비'를 먹어 보았다.

호강했다. 

처음 먹어 보았다.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다.

 

더치 베이비 (naver.com)

 

더치 베이비

  독일식 팬케이크. | 외국어 표기 | Dutch baby(영어) | 독일식 팬케이크로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오븐에서 굽고, 움푹 파인 모양이 특징이다. 더치(Dutch)는 '네덜란드의'라는 뜻인데, 1990년대 초반

terms.naver.com

(그렇군)

 

달콤한 팬케이크에 더 달콤한 과일들을 얹고

더~~~ 달콤한 시럽을 부어 먹으면 

배부르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몹시 조화로웠다.

 

거의 식사대용 각

 

' 약하지 않은 코스트 '

점심에 먹은 짬뽕이

채 소화되지 않은 상태여서인지

밥 값을 상회하는 디저트 때문인지

 

인지부조화가 일어났다.

묘한 섭섭함이 들었다.

(#배불러서 남겼기 때문)

(#사실 요즘 디저트 이정도면 혜자)(#국밥충)

 

사랑스러운 닌니가 '포도'만

전부 해치워줘서 고마웠다.

 

카페 메뉴판
더치베이비와 잠봉뵈르 홍보 패널

정리하자면

 

1. 주소 : 삼척시 근덕면 용화길 27-52

2. 주메뉴

  - 디저트 : 잠봉뵈르, 더치베이비

  - 음료 : 셀프 핸드메이드 커피, 라떼, 아메리카노

3. 강점

  - 해상케이블카 가까움

  - 용화해수욕장 가까움

  - 용화레일바이크 가까움

  - 디저트 양 많고 커피와 잘 어울림

4. 연락처 0507-1339-9955

5. 운영시간

  -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 휴무일 :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6. 주의할 점

  - 진입로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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