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차로 세상 마음을 풍요롭게, 문경요 찻사발의 매력(문경 찻사발 축제 방문 후기)

고 천한봉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조선 마지막 사기장님이셨던 고 천한봉 작가님을 이어, 

2대째 문경요의 맥을 잇고 계신 천경희 작가님이 계신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문경요 찻사발은 정교한 디자인과 품질로 우리나라에서 아랑주는 전통 도자기입니다.

차의 맛과 향을 강조하는 수준 높은 디자인은 차를 부드럽게 부을 때 공기와 차가 교차하여 더욱 풍부한 향과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차가 따듯해서인지, 작가님의 뜨거운 열정과 화로의 기운이 남아서 인지, 온기를 전달해 주는 느낌적인 느낌!

 

차 한 잔으로 세상 세상 힐링하는 느낌적인 느낌!

 

시간이 많지 않아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님의 전시만 잠시 들러 즐기고 왔습니다.

차를 좋아하고 찻사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축제에서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