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카페 탄(TAN)
소개
경북 상주시 삼백로 71
상주 터미널 1층에 위치한
탄이라는 카페를
내돈내산 이용하고
솔직 리뷰합니다.
외부, 전경
나무, 유리창으로 디자인된 카페 탄,
이제는 인구절벽, 소멸 진행 중인
상주 시외버스터미널의 슬럼화 가운데
우뚝 커니 반듯하게 차린 가게였습니다.
내부
노출 콘크리터 인테리어와
지저분하지 않게 깔끔하게 걸린
액자형 소품들.
약간의 식물들이 있습니다.
조명은 과하지 않았고
테이블은 통일성이 있었으며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는 넓었습니다.
디저트
황치즈버터바, 수제콩콩만주, 수제 빨미까레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렌지, 무화과 파운드케이크와 초코칩 스콘 등이 있습니다.
원두와 커피
홀빈부터 갈은 원두까지 여러 커피들을
소개하듯 팔고 있습니다.
드립백도 있군요
핸드드립
카페 탄의 가장 시그니처라고 할 것은
단연코 커피임을 알수 있습니다.
2023 GCA 핸드드립 챔피언쉽 1위
멋지군요
메뉴
가격들은 제값을 받습니다.
상주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차 상주에 버스를 타고 왔다거나
미팅이 부근에서 있을 때
프리미엄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문한 커피에 대한 정보가 같이 나옵니다.
내가 마시는 커피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새 옷에 딸려오는 택처럼요.
콜롬비아 50%
과테말라 30%
에티오피아 20%
존경하는 어느 대표님이 말씀하신
커피의 맛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매일 지어 먹는 밥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벼가 어떻게 자랐는지,
수확과 정미의 과정을 담아,
밥상에 오기까지 공정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밥맛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근처 볼일이 있거나
프리미엄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에
본 포스팅을 보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위치
버스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바깥쪽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버스터미널 내부 사용
문의처 : 0507-1358-7820
영업시간
08:00 ~ 24:00
카페 탄의 영업시간은 강철이군요.
촌에서 이정도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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