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소개
이영자님, 류수영님께서 들렀다가
반하고 간 짬뽕 맛집, 상주 외남반점에서
우거지짬뽕 먹어보고 쓰는 솔직 리뷰 포스팅입니다.
외부·전경
상주시내에서도 15분 정도 차로 가야 만날 수 있는
외남반점.
한적한 시골동네에서
근처에 있는 외남면행정복지센터보다
더 큰 인파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짬뽕순례, 면지순례라는 말이
언급될 정도일까 해서
그리 멀지 않은 길에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하천가에 길을 대고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여 줍니다.
메뉴
12시 반에 갔더니 이미 탕수육은
매진이군요.
우리가 들린 외남반점은
아니나 다를까
짬뽕과 탕수육 세트의
원툴, 원톱 전략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주말이면 오픈도 하기 전에
많은 인파로 인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먹어야 하고 그마저도
미리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생방송 전국시대, 류수영님이 나온 편스토랑에서도 촬영을 했었나 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이영자 님께서도 작년에 다녀가셨군요.
이영자 님이 다녀간 곳은 기본적으로
내공이 뛰어난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음식
우거지짬뽕입니다.
조금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우거지와 오징어, 목이버섯,
특히 어묵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은 보통입니다.
곱빼기로 시켜야 했을까 했지만
이미 주문할 때부터 매진이었어서
부질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상당한 양의 우거지입니다.
면보다 부재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목이버섯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군요.
생각보다 맵습니다.
우거지는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고
어묵은 부드럽습니다
면은 쫄깃했습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위치·영업시간
외남반점은 11:-00 ~ 14:00
영업시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 054-533-1303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마감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리뷰
서산 영덕 고속도로나 남상주 ic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을 때 점심시간이고
평일이라면 맛집 탐방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시간 내서 갔는데 줄은 길고
그마저도 재료소진되어
실망하는 걸음길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은 먹어볼 가치가 있는 짬뽕이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짬뽕이 아니라 감자탕 아닌가 하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살지도 모르는 짬뽕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새우로 낸 육수 때문인지,
어묵 때문인지 짬뽕으로서
지위는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함이 있고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맛있었습니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일전에 소개드린 짬뽕명가와는 다른 결의 맛이었습니다.
상주의 다른 중국집 식당 리뷰 아래 참고해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족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돌돼지 NO.1 문경 대흥숯불 솔직 이용 후기 (14) | 2024.09.28 |
---|---|
구미 OSEO 파스타 맛집 리뷰 (19) | 2024.09.15 |
반미 4천원? [상주 반미 맛집] '카페반미베트남' 솔직 리뷰 (12) | 2024.09.09 |
안동 추대감 남원 추어탕 솔직 리뷰 (9) | 2024.09.07 |
상주 커피 고수, 카페 탄(TAN) 솔직 리뷰 (11) | 202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