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구미 박정희로에 위치한 스시 소담을
다녀오고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초밥 점심 특선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서 가족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외부

맞은편 공원에 주차할 수 있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차량 서너대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만, 식사시간이라
혼잡하여 주차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 1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적고 로비에서 앉아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이 세팅되었습니다.
내부, 메뉴


우드톤과 일본 소품들로 일본 현지 분위기가
풍기는 식당입니다.






초밥 메뉴부터 사시미와
장어, 아나고, 전복까지
많은 해산물과 육류를 취급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우리 일행은 나가사키 짬뽕과
런치세트 C, D를 주문해 봤습니다.
초밥(런치세트)



다양한 네타(회)로 구성된 런치 런치 세트였습니다.
흰살생선 초밥 1개를 얇고 길게 썰어진 형태입니다.
흰살생선회 초밥은 길쭉이형이라 회 양이 굉장히 많고
두툼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새우초밥과 계란초밥, 단새우 초밥, 게맛삶 초밥은
일반적이고 대중적이었습니다.
양파와 소스가 올라간 연어 초밥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였습니다.
가장 왼쪽부터 차례로 먹기 좋게
배열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네타가 긴 편의 초밥은 확실히 신선한 느낌을 줬습니다.
확실히 모양도 맛과 신선함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식감도 극대화되고요.
코스트를 맞추기 위해 우측의 여러 초밥들을
배열해 가성비를 올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뒤이어 나온 새우튀김입니다.

이것은 테이블당 하나에 쌓아져 나옵니다.
튀김의 두께가 균일하고 두껍지 않습니다.
양파 튀김은 겉이 바삭하고 잘 튀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튀기면 내용물과
튀김옷이 따로 놀기 마련인데
확실히 전문가가 튀기니 다르더군요
같이 나온 우동 알밥입니다.
세트 C와 D를 가르는 차이점입니다.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팽이버섯, 청경채, 오징어,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하얀 국물의 짬뽕입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초밥을 먹고 나서
다 같이 먹으니 두 번씩 덜어먹어도 충분한
양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자면,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초밥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모둠 초밥이라는 점이
돋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런치세트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와사비가 진짜입니다.
초밥을 만들어 주시는 분을 일본어로
이타마에라고 하거나 스시 쇼쿠닌이라고 합니다.
생소한 일본어를 언급하는 이유는
요리하시는 분들께서
손님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복장을 잘 갖추고(전문적으로 보이며)
초밥을 만들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느낌도 받았음은 덤입니다.
물론 전통적 이타마에는
전통적 초밥집에서 10년 이상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며
본문과 관계는 없습니다.
위치
구미 스시소담 : 네이버 검색
'구미 스시소담'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영업시간

문의 : 054-465-0800
오픈 - 오전 11시 30분
마감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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