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문경 모전동 소재의 삼치기 문경점에서 점심특선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전경, 입구
쌀쌀한 날씨지만 하늘이 맑으니 기분은 상쾌하군요.
장소적으로 관공서, 코아루 1차, 제일병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서, 점심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싸지 않고 밥으로 먹어도 되고 저녁을 먹게 되면 안주삼아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구성이네요.
삼치기 정식은 1만 원으로, 요즘같이 고물가에 적정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쫄갈비가 시그니처입니다. 저번에 먹어봤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할게요.
오늘 먹기로 한 메뉴는 삼치기 정식입니다.
삼치기정식 등장
가게에 들어서니,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차돌 된장찌개가 입맛을 돋우네요.
간장 석쇠 고기와 6가지 기본반찬들이 밸런스를 잡아줘요.
음식 평
이미 구워서 나와서 약간 식은 고기입니다만, 전문가가 양념한 고기에 알맞게 구워져서, 나쁘지 않습니다.
팔팔 끓는 된장찌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간은 세지도 약하지도 않아, 적당합니다.
사실, 남자가 먹기 좋은 구성이긴 합니다.(된장찌개와 석쇠 구이면 말 다했죠.)
전화번호 054-552-3720
영업시간 10:00 ~22:00 (라스트오더 21:00)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당교1길 31-8
총론
식당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된장찌개 냄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며 사장님은 친절하십니다.
고기는, 미리 구워져서 나오는 편리함이 있었지만 초벌 된 만큼 식어서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촉촉함이 남아있었으며 식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간장의 스윗함이 살아있습니다.
된장찌개는 간이 적당하고 풍미가 잇는 편입니다. 팔팔 끓어서 그런지 밥과 고기와 함께 먹을 때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 집의 보물인 것 같아요. 액자화 시켜서 유니폼을 전시해 놨어요, 자세히 보니 손흥민 선수의 친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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