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로컬 맛집 이재백 통영 멸치 국수 내돈내산 이용 후기

 

상주시에 있는 이재백 통영 멸치 국수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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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깔끔한 디자인의 건물입니다.

연락처 054-536-1123

 

매주 화요일 쉽니다.

 

넓은 주차공간과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자가용이 있다면 오히려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메뉴 가짓수는 단출합니다.

 

자신 있는 메뉴 2~3개면 충분하다는 것이겠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다 찼더라고요.

 

시킬 수 있는 메뉴는 동절기에는 가락국수, 멸치국수(잔치국수), 김밥입니다.

 

비빔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그것은 3월 이후에 날이 풀리면 제공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국수 7천 원, 김밥 3천 원입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고 메뉴를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가락국수에는 고춧가루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아이와 같이 가는 것이라면 빼달라고 하면 됩니다.

 

기본육수가 매운 것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아이들과, 어르신들과, 가족단위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가락국수는 옛날 역전이나 터미널에서 추운 날 호호 불어가며 먹던 가락국수 스타일입니다. 면은 딱 맞게 익어있습니다.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켜 먹는 소위 '우동'과는 결이 다르죠.잔치국수는 테이블에 비치된 간장소스를 기호에 맞게 넣어 먹습니다.시원~합니다.

 

 

 

이재백 통영 멸치국수의 김밥과 단면

 

김밥도 한 줄 주문!

집에서 참기름에 맛소금 넣어 만든 엄마가 해주는 김밥맛입니다!

밥이 찰기가 조금 있는데 오히려 좋았어요.

위에 토핑은 참깨가루 같습니다.

 

우리 닌니 평소에 김밥을 먹지 않는데 여기서는 용케 먹더라고요.

 

이미 인근에서는 소문이 나서인지 알음알음 블로그도 올라오고 , 

이대로만 쭉 가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