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 / 2022. 10. 11. 07:00

[강릉맛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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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 내돈내산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언제 다녀와도 갈 곳도 많고 

 

맛집도 많은 곳이라 

 

멀어도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강릉 맛집은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 '

 

주말이나 연휴에 복잡한

 

강릉 시내를 돌아다니지 않으면서

 

너무 멀지 않고

 

테라로사와 가깝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5분 거리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치 선정 Good

 

 

넓은 주차장 부지와

모던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

 

주차면도 넗지만

많은 손님으로 만차입니다.

 

주문한 메뉴

  - 동치미 막국수 

  - 메밀만두

  - 수육 소

 

시켜봤습니다.


 

우측의 동치미 국물을 이용해요
탱글탱글한 메밀만두와 수육 소


메밀만두  - 7,000원

 

탱글탱글한 만두는

닌니와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간이 맞았습니다.

 

식감이 부드러웠고

맵지 않았습니다.

 

만두는 냉동상태로

포장 가능합니다.

 

닌니한테 (거의) 다 뺏기고

한 개 먹었습니다.

 


동치미 막국수 - 9,000원

 

옛날의 막국수는 닭고기 베이스가 주류였으나

요즘의 트렌드는 동치미 막국수인 듯합니다.

 

이름답게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막' 나옵니다.

 

국수 양도 많고 동치미 국물도 넉넉하게 나옵니다.

 

'동치미 세 국자, 식초, 겨자,

설탕을 적당히 넣고 계란 노른자를 풀어 드세요.'

 

테이블마다 비치된 안내 문구입니다.

 

모험을 즐길 필요는 없죠,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동치미 세 국자 외에는 양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식초 한 바퀴 반, 겨자 두 바퀴, 설탕 한 스푼을 

넣어 먹었습니다.

 

동치미 국물 자체가 사기템이라

국물의 깊이에 이의가 없었습니다.

 

메밀로 만든 면 특징으로 면이 질기지 않아 

 

가위가 필요 없고 먹고 나서 위장에서 부담 NO.


 

수육 소 - 20,000원

 

수육은 밑간이 잘 되어 있고

돼지비계와 살코기 황금비율이(5:8) 좋았습니다.

의식의 흐름, 좋았다~

밑간이 탄탄히 받쳐주는 느낌이라

삼삼하게 먹는 분들은

따로 소스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수육을 비교적 얇게 썰어 플레이팅 해서,

씹을 때 더 부드러웠습니다.

 

푹 익혀서 인지 살코기와 비계가

쉽게 분리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

강릉 맛집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1. 주   소 : 첨부 지도 참고

2. 주메뉴

  - 동치미 막국수

  - 메밀만두, 전병

  - 수육

3. 강   점

  - 주변 관광자원과 공동상승효과

  - 넓은 주차장, 매장 크기

  - 주문 후 15분 내 식사

  - 합리적인 가격

4. 휴무일 : 매주 화요일

 5. 특이사항

  - (참고) 경기도, 강원도에 체인점이 곳곳에 있음

  - 주변 고속도로, 테라로사와 가까움

  - 자가용을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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