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주막 원샷 페스티벌 후
맛집을 다녀오고 올리는 포스팅
' 서론 1 예천 고깃집 NO.1 '
넓은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공간과 친절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이곳이라 말하고 싶다.
직원도 많고, 고기를 대량으로 취급한다.
축제장으로부터 약 5분 정도 떨어져 있었고
주차는 편리했다.
' 서론 2 : 강력한 킬링 콘텐츠 동물 먹이주기 '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반 가축 형태의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이라고 대놓고 홍보하진 않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양배추 더미가 한 바구니.
너무 눈에 띄잖아?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식전 먹이주기 체험 코스 돌입!!
' 본론 : 푸짐한데 맛도 좋다 '
버섯 불고기 전골, 육회 비빔냉면, 갈비탕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15분 내 전부 나왔고
직원은 친절했다.
육회 비빔냉면은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맵다.
갈비탕은 아이와 먹기 좋았다.
버섯불고기전골은 분명 2인분을 시켰는데 3인분처럼 나왔다.
(지금 생각하니 밥도 한 공기 더 주셔서 돌려드림...)
간도 적당하고 충분히 재료끼리 콜라보 잘 되었다.
당면 양이 많다. '아낌없이 주는 당면' 좋았다.
참고 : 아기 식탁의자 있다.
삼강 원샷 페스티벌에서
캐리커쳐 받고, 시음도 하고,
풍선도 받고, 간식도 먹고,
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냠냠'하며
'인마! 다했어 인마!' 했지만
' 결론 : 닌니는 피딩(Feeding)을 좋아해 '
밥 먹고 나왔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는 닌니
염소인지 산양인지...
끝까지 헷갈리는데, 줄여서 염산이라 하자.
닌니의 강력한 청원에 따라
동물 밥 먹이기 2차전 돌입.
(집에 좀 가면 안되겠니...)
결국 염소인지 산양인지
양배추 먹이기 체험을 하고, 두 번 하고
닌니는 '염소 밥 먹이는 게 제일 재밌었어'를
수면 직전까지 리핏.
정리하자면 - 예천 참우 마을 본가 -
1. 위 치 : 예천군 풍지로 23
2. 주메뉴 : 꽃등심, 갈비, 갈비탕, 전골, 육회 등
3. 강 점
- 넓은 주차공간
- 친절
- 넓은 매장
- 특별한 동물농장
- 전골 2인분 시켰는데 3인분처럼 나옴
- 근처 고깃집 '산군' 포지션
4. 기타 사항
- 자가용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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