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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경북 구미시 인동중아로 39-10에 위치한
인도 퓨전 요리전문점. 라마앤바바나(RAMA & Bavana)를
이용하고 후기를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외부·전경
와이프와 오붓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조명이 적당했습니다.
주로 제가 방문했던 인도 커리 음식점의 경우
어두컴컴한 분위기도 많았습니다만,
이런 레스토랑 느낌도 좋군요.
메뉴
커리쪽은 치킨커리, 비프커리, 야채커리 등이 있습니다.
밥쪽은 나시고랭, 커리차오세, 해물야끼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파스타 쪽은 미골랭, 오리엔탈이 있습니다.
샐러드는 크림치즈샐러드, 롤샐러드 있습니다.
피자도 있군요.
바이올렛 인디아, 피체리아 탄두리, 모짜렐라 짜파티,
그라나파다노, 콜비잭, 생소한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스페셜한 것으로는 커리 포키돈, 인디탕슈, 탄두리 띠까 있습니다.
라씨를 먹어야 합니다.
음식
음식은 나시고랭과 치킨커리, 난, 라씨 입니다.
손으로 찢어먹기 좋은 쫄깃함입니다.
치킨 커리에 나오는 밥입니다
밥이 질거나 하지 않고 확실히 날밥입니다.
겉에는 빵, 안쪽에는 볶음밥 같은 것이들어있는 나시고랭입니다.
계란프라이가 올라가기도 하고
동남아 음식처럼 볶음밥과 위에 여러 가지 향신료 &
채소를 곁들이기도 하는데, 칼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빵은 조금 질긴 식감이기도 했지만,
비교할 대상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만족했습니다.
자르고 난 단면, 둘이서 하나 먹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
약간 매콤, 짭짤, 달달했습니다.
겉에 있는 끈적한 소스는 달콤했습니다.
치킨커리입니다
보온이 잘되는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난도 찍어먹고 커리에서 독특한
향신료맛이 났습니다.
인도 스멜~
위치·영업시간
같은 이름의 여러 지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주로 대구, 구미, 부산, 창원에 있군요.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여업시간으로는 11:30 ~ 21:00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입니다.
문의처 054-473-7497
리뷰
인도음식점은 잘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라마앤바바나를 통해 맛있는 인도 커리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위 메뉴들을 베스트로 많이 팔린 음식이기도
해서 주문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만,
먹고 보니 너무 탄수화물만 잔뜩이라,
영양학적으로 이게 맞는지, 혈당은 괜찮은지에
대해 잠깐 늙어 가는 나의 몸에 대해 배덕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밸런스를 맞춰서 탄단지가 조화가 이루는
오더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들 뭔들 어떻습니까 맛만 좋으면 됐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라씨. 라씨는 자극적인 커리 음식에 잘 맞는
중화아이템 같습니다.
묽고 신맛이 나는 마시는 요구르트 같습니다.
안마셔보신 분은 한번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근처에 차 댈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대로에서 골목길로 진입하기 시작할 때부터
주차할 곳은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잘 찾아보고
들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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