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라자냐를 맛나게 하는 곳이 있다 하여 방문했습니다.
애니스라자냐입니다
애니 스라자냐 인 줄 알았는데 참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ANNY'S LASAGNA
야은로 740,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갑시다.
입구. 오래된 유럽 식당에 온 것 같은 비주얼
오픈은 11시 입니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피클
피클의 물김치 버전입니다.
맛이 오묘합니다.
애니스 라자냐의 메뉴입니다.
리코타 라자냐, 라따뚜이 라자냐, 머쉬룸 라자냐, 고사리표고 파스타
마늘낙지젓 파스타, 버섯 크림 리조또, 미트볼 리조또 등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에그토스트, 애니의 샐러드, 갈레트, 마늘 바게트 등이 있습니다.
가게가 깔끔합니다.
젊은 여성분들이 방문객의 주류를 이룹니다.
제공해주시는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맵지 않습니다
가운데 네모난 밀가루 반죽 위로 리코타 치즈, 다진 고기, 소스등이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합니다.
애니스 라자냐의 시그니처 음식 중 하나인 고사리 표고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의 매콤함이 있지만 오일파스타만큼 오일리 하지 않으면서
고사리의 고소함이 묻어있습니다.
식감은 고기 같은 부분은 표고버섯을 작게 썰어 넣었는데,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도 다른 메뉴는 안 겹쳐도 이 고사리표고 파스타는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메뉴라서 희소성이 있는데 맛까지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없어서 길가에 대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셨습니다.
물은 셀프.
데이트 장소로 추천. 소개팅하기 분위기가 좋습니다
계산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2 MOON이라는 아래층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단, 음료를 한잔 더 시켜야 한 잔이 제공됩니다.
해픈스탠스
골목길로 들어가 보면 작은 간판이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소금빵을 주류로 하고 있고 앙버터,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가격은 3천 원 대부터 ~5천 원 대 정도로, 적당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라자냐에서 걸어서 갈 경우
10분이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금빵 자체가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겉이 너무 거칠거나 딱딱하지 않고
안쪽은 버터 향이 강하고 노란색이 묻어있고
공간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간식으로 먹기 제격.
문경 농암 소재의 뉴블랑이라는 가게에서 먹었던 소금빵과는
맛은 똑같이 좋았지만 결이 다른 느낌
농암 빵 맛집 카페 뉴블랑 리뷰(소금빵 가성비 갑) :: 닌니와 함께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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