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맛집]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 솔직한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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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닌니와 함께입니다.

 

스테미너 음식이 필요하신 가요?

 

입맛 없을 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어떠신가요

 

코감기에, 몸살 기운이 있다가도 따끈한 국물이 담긴 설렁탕 한 그릇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문경 점촌 설렁탕, 갈비탕 맛집이 있어서요,

부리나케 벌떡 일어나서 포스팅 올립니다.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 집 입구 사진입니다.

 

화면에는 갈비탕이 잘렸네요, 원래 심가네 설렁탕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풀네임은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이었습니다. 이제 보니 보이네요

 

모전동에 위치해 있고 문경 경찰서, 국민연금 맞은편에 있습니다.

테이블이 많고 쾌적해서 단체손님도 환영한다고 하네요

 

 

원래 자리에서 이사했으니 옛날 주소로 알고 가면 약간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시민운동장 쪽이었는데, 이사는 2022년도 상반기에 한 것 같아요.

 

우리 일행은 설렁탕과 갈비탕을 여러 시켰고, 전화 주문해놓으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실, 가서 주문해도 사장님께서는 하루 종일 육수를 끓여놓고 기다리고 계시고 주문 후 10분 내로 나오는 편입니다.

 

메뉴, 가격을 볼까요(차림표 참고)

 

심가네 설렁탕 메뉴 가격 차림표

 

이 집이 맛집인 이뉴는 수입산 고기를 쓰는데 국산 고기를 쓰는 집하고 맛 차이가 없거나 그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더 싸고요.

 

주요 메뉴에 대한 설명입니다.

설렁탕 8,000원

갈비탕 13,000원

도가니탕 15,00원

소꼬리 곰탕 20,000원

소꼬리찜 30,000원 etc

 

그새 설렁탕과 갈비탕이 나왔군요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심가네 설렁탕 갈비탕

설렁탕은 뽀얀 국물이라 해서 설농탕이 설렁탕이 되었다고 하는 유래가 있죠.

하얀 국물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심가네 설렁탕 갈비탕심가네 설렁탕 갈비탕

 

뜨끈한 김이 그대로 카메라에 묻어버렸어요~

 

설렁탕 비결

사장님이 바빠 보이셔서 직접 묻지는 못했습니다만,

아시는 사장님의 설렁탕 맛집 비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설렁탕은 김치 맛이 좌우한다.

 

이 집 김치 잘합니다. ㅎㅎ

(김치 셀프입니다.)

(공장 김치면 배신인데...)

 

참고로 소꼬리찜 작은 크기로 시키면 성인 둘이서 먹을 경우 양이 작습니다. 

이 부분이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한 표본이 없어서 나중에 기회 되면 자세히 얘기할게요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갈비탕의 경우 고기가 4~5 덩이 있습니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잡내가 하나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위로 자를 때 쉽게 뼈와 분리되고 육질이 탱글탱글합니다.

국물은 짜거나 싱겁지 않고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따로 소금 안 넣어도 되지만 테이블마다 소금, 매운 소스가 배치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김치, 깍두기 등은 최초 갖다 주시고 추가는 셀프입니다.

 

밥이 갓 한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밥을 짓고 나서 보온 통에 담아놓은 상태에서가 아니라 갓 지은 밥 느낌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먹어도 잘 먹더라고요.(갈비탕)

 

추운 날씨 몸 축나기 전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 한 끼 하심이 어떨는지요

이상으로 총평하고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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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매봉로 50, 1층

영업시간 09:00 ~ 20:30

매주 금요일 휴무

전화 054-554-4144

 

갈비탕, 설렁탕 맛집

수입육이지만 국산과 견주어 손색이 없다. 가성비가 좋다.

고기가 질기지 않다

잡내가 없다.

친절하다

별도 주차공간 없다

가격 보통이다.

갈비탕 아기(2~3y)도 먹을 수 있다.

김치는 매운 편이다.

방이 있다.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다.

소꼬리찜은 큰 사이즈로 시켜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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