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해미가 물회 풀코스 이용 후기

반응형

 

강릉 맛집 투어를 할 때 두부+커피보다는

물회+커피 조합도 좋을 것 같아서 가는

물회 맛집 강릉 해미가 입니다.

 

해미가

 

주말에는 웨이팅 확률 거의 90%이므로

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줄을 서줍니다.

 

 

해미가의 외관입니다. 

깔끔하고 수려합니다.

 

화이트&베이지 톤으로

내부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모둠물회, 모둠회, 스페셜로 메뉴 구성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드시면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광어물회입니다.

 

미역국+수육+전+물회+소면+공깃밥

 

이 차림으로 나옵니다.

 

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며, 1인 1 메뉴 주문해야 함을

양지하는 공지가 있네요.

 

(광어는 국내산, 수육은 수입,

쌀과 고춧가루는 국내산이네요)

 

영업시간

 

월화수목 : 10~ 5시

금요일, 토요일은 10시 ~ 9시

(라스트오더 8시)

 

애피타이저로는 미역국이 먼저 나옵니다.

 

 

마트에서 산 미역을 가지고

물에 불려 먹는 미역국과는 식감이 다릅니다

미역의 향이 엄청 진하고 부드럽습니다.

미역이 야들야들해요.

 

 

전이 나옵니다.

 

파와 당근 등 여러 야채들을

튀기듯이 전으로 

부쳐 나옵니다

 

야채 튀김 느낌도 있어요.

 

함께 제공하는 간장에

살짝 찍어 먹습니다.

 

반응형

 

소면은 추가주문시 추가요금 있어요

 

서브로 나오는 소면과 간장, 김치입니다.

공깃밥은 소량만 나옵니다.

이미 메인 메뉴가 충분해서

밥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수육입니다.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 매콤한

초장 소스가 어우러졌습니다

다른 집은 쌈장이나 된장류가 

소스이지만, 이 식당은 양배추와 

초장 맛을 잘 살리는 것이 특징.

 

 

물회 4인분이 큰 양푼이

대접에 나옵니다.

큼지막하게 썬 광어회가 

올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꼬시나, 가자미회를

채 썰어서 먹는 물회와는 다른 비주얼.

 

아삭한 양배추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다만, 포항 돌고래 물회와는

다른 맛입니다.

 

포항이나 감포참가자미회에서

제공하는 물회보다

자극이 마일드합니다.

 

덜 맵고 덜 상콤합니다. 

 

 

 

근처 경포호수, 강릉 경포초등학교,

시민운동장과 인접하여 있습니다

근처 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을

가기전에 들르기 좋습니다.

 

별도 주차장이 있었고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셨어요.

 

식당도 위생적이었습니다.

 

두부도 좋지만 이런 물회도 좋다는 것

소개해 드리면서 다음 포스팅은

강릉 카페 하나 올릴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