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초밥전문점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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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초밥 전문점 소풍을 이용하고 포스팅합니다.
알려드립니다!
가게가 유명해졌다는 방증!
저희는 런치 세트를 먹으러 왔고, 마지막 런치는 오후 2시 20분까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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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비치된 팸플릿에는 초밥에
얼마나 진심인지에 대해 안내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닌니를 위한 오니기리, 계란초밥 2피스와
런치세트 C, D였습니다.
가락국수, 알밥, 튀김, 장국, 후식 등을 골고루 먹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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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 내외로 기다리면 맞이할 수 있는
런치세트 실물.
꼬리가 긴~ 초밥이었어요.
꼬들꼬들한 것이 숙성이 제대로 되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기본 와사비는 독하지 않아, 기호에 맞게추가하여 먹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왼쪽부터 먹으면 됩니다.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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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가락국수)은 당연하게 아는 맛이고,
튀김은 완전 가성비 메뉴였습니다.
새우가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더 큰 새우를 썼다면. 싶긴 했습니다만,
코스트가 많~이 올라갈 것 같았어요.
사견이었습니다. 주제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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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과 함께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점심세트에 한정해서
근방에서 추천할만한
초밥 전문점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의
맛과 가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지도에 평점으로
다 표시되니까요.
비린내 하나 없고,
이상한 조개 초밥 없고,
못 먹을만한 거 올린 것 없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성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없는 것이 많지만 좋네요.
주말 점심이어서 그런지
5분 정도 입구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의 분위기랄까 그런 것들이 좋았습니다
본 대로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의 구김이나 그늘이 없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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