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맛집 호치민 쌀국수
쌀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호치민 쌀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상주 북천교와 가까워서 이용하기 좋고 교통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버스터미널 맞은편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은 11:00 ~ 14:30 , 라스트 오더는 `14:00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저녁시간은 17:0 ~20:30 운영됩니다.
라스트오더는 20:00 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실내는 깔끔 청결했습니다.
주로 예약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메뉴
예전 베트남에 여행 갔을 적에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 면에서 쌀국숫집이 새로 생겼는데 로컬로서 안 가볼 수가 있나요.
메뉴가 많지 않고 남부식 쌀국수, 비빔쌀국수, 짜조.
세 개 메뉴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소스들
우리 일행은 남부식 쌀국수와 짜조를 주문했습니다.
새우 1, 메추리알 1, 숙주, 등뼈 1 등이 들어간 쌀국수였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등뼈도 잡내가 나지 않고 밑간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갖은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았습니다.
명동칼국수 느낌이 약 20% 정도 섞인 쌀국수였습니다.
등뼈
짜조. 쌀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드였습니다.
호불호가 심한 고수는 말씀드리면 많이 주십니다.
싱싱했어요.
근처에 고수 밭있나?
별도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편리+1)
사장님이 굉장히 잘생기셨다는(공유 닮으셨다는) 소문을 들어서 갔는데
바쁘신 관계로 뵙지 못하여 약간 아쉬웠습니다.
버터 베이크(Butter Bake) 카페
현재 디저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호치민 쌀국수에서 차로 5분 거리라 들러봤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직한 가격, 합리적이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편
동네 카페에서 아늑하고 편하게 커피 한잔에
빵 한 조각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소금빵 시키기에는 입이 심심해서,
여러 종류 시켜봤습니다.
바질 토마토 치즈 크림이 들어간 것 하고 파 베이글처럼 소금빵에 크림과 파가 듬뿍
머금은 것을 먹었는데 디저트로 안성맞춤
속이 비어있는 것이 옳은 소금빵이라고
배웠습니다.
바질 페이스트가 양껏 들어가 있어서
풍미가 있었습니다.
커피도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면
실망하기 마련인데,
아주 아주 준수했습니다.
라떼를 시켜도 배도 안아프고요.
(청결 + 좋은 우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나이프와 포크로
교양 있게 후식을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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