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처음 제사 지내고 쓰는 제사 리뷰! 세심하지만 약간 인간미있게!
얼마 전 제사를 지내는 방식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매번 어머니께서 고생하시는 것도 그렇고, 다른 친척분들이 준비하시기에도 멀리서 오시는데 장 보랴, 운전하랴, 일은 최소 하루 쉬어야 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사. 웃어른들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식이고 존중해야겠지만, 세속적인 의미에서 요즘 세대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죠. 농경이 주를 이루는 조선시대에서 이어져온 제사는, 가족, 친족, 간 상호 교류 및 연대를 강화한다는 것이 현대에도 통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누군가는 아예 없애버리기도 하고, 전통을 그대로 따르기도 하고, 사찰에 위탁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방안이 있습니다만, 이번 리뷰는 (광고는 아닙니다.) 제수음식 전문기업에서 제사 음식..
2023. 3. 5. 23:01